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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자체 생산한 꽃묘 분양

- 자체 생산한 꽃 양귀비와 매발톱 등 꽃묘 33,500본

-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 마을에 무료로 나눠줘

- 아름다운 시가지 환경 조성 및 청정이미지 정착 기여

 

 

무주군은 봄을 맞아 금계국을 비롯한 꽃 양귀비와 매발톱 등 꽃묘 33,500본을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유관기관 및 마을에 무료로 분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한 꽃묘는 아름다운 시가지 환경을 조성하고 무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무주농업기술센터에서 작년 겨울부터 씨를 뿌려 가꾼 것으로, 포트묘 형태로 분양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해마다 꽃을 받아서 심고 있는데 마을에 봄기운을 불어넣는 데는 정말 최고”라며 “초록이 짙어지고 있는 주변 풍경들과도 잘 어울려 봄단장을 아주 제대로 한 기분”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시중에서 5백 원~1천 원 가량에 판매되는 꽃묘를 자체생산해 예산절감은 물론, 아름다운 무주를 가꾸는 효과까지 거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팀 이장원 팀장은 “봄꽃 분양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무척 크다”라며 “군에서 직접 키운 꽃묘를 화사한 봄기운과 함께 전달해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 특성을 고려한 폭넓은 연구개발을 통해 생기 있는 무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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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