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북 중소기업제품 호주,뉴질랜드서 좋은 성과!!!

호주․뉴질랜드서 전북 중소기업 제품 우수성 알려


오세아니아 무역사절단, 총60건 9,105천 달러 상담계약 성과

 

 

 

전북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오세아니아 시장 개척을 위해 『전북 오세아니아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총 60건에 9,105천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다인스 등 9개 수출기업이 참여했으며 첫 번째 방문지인 호주 시드니에서 개별 방문 상담회를 시작으로 두 번째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합동상담 활동을 펼치면서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

*(호주시드니) 34건 8,323천달러, (뉴질랜드오클랜드) 26건 782천달러

 

호주 시드니 상담회에서는 참가업체들이 현지 바이어사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했으며, 뉴질랜드 상담회서도 참여기업들이 지속적이고 알찬 현지 상담활동을 통하여 우리도 제품의 우수성을 호주, 뉴질랜드 시장에 각인시켰다.

도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4,110천 달러이상의 수출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트라 현지무역관의 협조를 통해 수출 유망품목에 대한 사전시장조사를 거쳐 시장개척단을 구성했으며, 도에서는 파견 기업의 원활한 마케팅활동을 위해 항공료 50%,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상담주선용역비, 통역비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도 관계자는 올 9월에는 UAE 두바이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방문하는 무역사절단 파견을 계획하고 있으며, 내실 있게 준비하여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무역사절단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내 소재 중소기업은 전라북도 수출지원관리시스템(http://jbtrade.jeonbuk.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