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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I

[독자기고] 농작물재해보험 손해평가기준 바꿔야!

 

최근 몇 년간 전국의 인삼농가들은 지속되고 있는 내수 침체 및 홍삼의 해외수출 감소로

판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고온 장해, 냉해 피해 등 기상 이변으로 인한 채굴

수확량 감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해마다 1~2년근의 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보험에 가입한

재배 농가들은 채굴시 보상 정책으로 인하여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상품성이 없는 저년근을 수확해야 하는 상황이며 실질적으로 농가들이 보험을 가입한 의미가 퇴색되고 있는 실정이다.

다년작물인 인삼은 1~2년근 폭염 및 냉해로 피해를 입을시 향후 생장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에 농가들이 겪는 금전적 손실은 어느 작물보다 크다 할 수 있다.

 

따라서 인삼의 재해보험 평가시 농가들을 위한 정책 보험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손해보상평가 기준의 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며, 이는 인삼종주국의 위치를 힘들게 지켜나가고 있는 농가들에게 있어서 자연 재해로부터 지킴을 받을 수 있는 따뜻한 안식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전북인삼농협 신인성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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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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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