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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경제단체들과 함께 경제 살린다

▶ 전북지구JC, 젊은 기업인과 함께 하는 현장 소통 시간 가져


▶ 놓치기 쉬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책 소개 및 애로사항 청취

 

 전북도는 6월 13일(목) 18시 전북지구JC 지구사무국에서 이원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강순구 전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 이사회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7기 1주년의 성과와 향후 도정 운영방향에 대해 도민과의 소통·공감 확산을 통한 도정 역량 결집의 계기로 활용하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되었다.

 

 전북도는 참석 기업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도에서 추진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지원, 창업지원, 판로지원책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놓치기 쉬운 기업지원책을 적극 소개해 정책의 성과를 높이고, 현장에서 맞닥뜨리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경청해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을 발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이원택 정무부지사 주재로 지역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효성 있는 경제 활성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가 이어졌다.

 

전북도는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는 동시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전라북도가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원택 정무부지사는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함으로 발전을 거듭해 오신 중소기업인분들과 소상공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전북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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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