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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관광지를 찾은 손님의 입장에서 생각...

무주군 전북투어패스현장 체험 눈길





- 무주군 관광 안내사 및 해설사들

- 전북투어패스 현장 돌며 체험, 해설

- 현실감 있는 관광객 맞이 기대...

 

 

 

무주군은 관광 안내사 및 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북투어패스 현장체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 2차로 진행될 예정으로 17일에는 무주군 관광안내사 및 해설사 13명이 관내 특별할인가맹점에서 중식체험을 한 후, 무주산골영화관 영화체험과 새롭게 단장 후 문을 연 머루와인동굴을 관람했다.

 

이날 참가 안내사와 해설사들은 코스를 돌며 각자의 방식으로 해설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김정희 안내사는 “전북투어패스에 대한 안내와 홍보만 해봤지 해당 코스를 직접 찾아가서 현장체험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관광지를 찾은 손님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코스별 특 · 장점들을 되짚으며 업무 스킬을 키우는 계기도 됐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관광안내사 및 해설사 전북투어패스 현장체험은 하반기에도 실시할 계획으로 무주군은 전북투어패스 활용 확대는 물론, 무주홍보에 있어서도 내실을 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군청 최현희 관광마케팅 팀장은 “안내사나 해설사는 물론, 일반 직원도 모두 무주관광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마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며 “다각도로 공을 들이고 있는 국내 · 외 관광객 유치와도 시너지 효과를 내서 머지않아 무주관광 활성화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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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