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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제10회 장수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 개최

 

 

장수군은 제10회 장수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가 장수군과 (사)금당유영애소리보존회 주최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대회는 명창부, 일반부, 논개부, 신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초등논개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명창부 대상은 국회의장상과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며, 일반부 대상은 문화재청장상과 상금 200만원, 고등부 대상은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초·중등부 대상은 전라북도교육감상과 상금 50만원, 7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20일까지 (사)금당유영애소리보존회(http://cafe.daum.net/jangsugukak)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인터넷(jangsugukak@daum.net) 또는 (사)금당유영애소리보존회

(전북 장수군 번암면 대성방길 68)에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금당 유영애 이사장은 “의암 주논개님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심을 기리고,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의 저변확대를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며 “정정당당한 대회를 통해 뛰어난 소리꾼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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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 이어 파리까지...정강선 전북체육인 선봉장!
전북 체육인이 연이어 국제대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으면서 전북 체육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22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정강선 도 체육회장이 오는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을 맡아, 한국체육의 위상을 높이게 된다. 전북 최초로 올림픽 선수단장으로 선임 된 것으로 알려진 정강선 회장은 개·폐회식 등 올림픽 공식 행사 참가, 각국 선수단장 회의 및 선수단 회의 참가, 선수단 안전 관리 및 격려 등 올림픽 기간 모든 일정을 총괄, 소화하게 된다. 정 회장은 도쿄 하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 부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021년에는 도 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으로 임명됐다. 유 처장이 국가대표 엘리트 선수들의 요람인 선수촌장으로 임명된 것은 전북에서는 박종길 전 태릉선수촌장에 이어 두 번째 쾌거였다. 그는 선수촌장을 맡으면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가해 한국이 종합순위 14위를 거두는 데 일조했다. 14위 성적은 당초 목표로 했던 ‘금메달 1~2개, 종합순위 15위’를 달성한 것이다. 이처럼 전북인들이 지구촌 최대 스포츠 대회인 동·하계 올림픽에 선봉장으로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