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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활인동·거석1·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총 1,509필지 1,010,540.8㎡ 지적 불부합지 정리

 

 

 

진안군은 최근 진안읍 활인동지구, 부귀면 거석1·2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2017년 11월 사업실시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동의서 확보와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했다.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와 지적재조사위원회 등 행정적 절차를 거쳐 총 1,435필지 토지에서 74필지 늘어난 1,509필지로 확정하고 조정금 산정을 완료해 이달 말까지 등기를 마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지적도상 건물이 경계선에 걸쳐 있는 경우 경계선을 재조정하고 불규칙한 토지 모양을 직선으로 정리, 도로에 접하지 않은 맹지를 해소하는 등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토지 이용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실제 경계와 지적도면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 불부합지를 정비하고 종이 지적을 수치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진안군은 총 11개 지구 5,300여 필지에 대해 재조사를 마치거나 또는 진행 중에 있다.

 

올해에는 국비 2억 1천만원을 확보하여 진안읍 군상1지구, 원단양지구, 용담면 회룡지구 1,278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타 재조사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진안군청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063-430-2263~4)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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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