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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K-water, 상수도 운영개선 및 물 복지 상생협력

현대화사업 최초로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 위수탁을 위한 기반조성

 

장수군과 K-water는 16일 회의실에서 장영수 군수와 K-water 금·영·섬권역 김봉재 이사 등 관계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 위수탁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장수군과 K-water는 운영효율화사업 위수탁을 위한 제반절차를 이행하고 현대화사업 종료이후 성과 유지 및 운영관리 개선을 위한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 사업, 실시협약을 체결, 수돗물 신뢰도 제고 등 물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또 광역-지방통합 운영관리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계운영을 통한 신규시설 건설비 절감, 유수율 제고, 조직 효율화에 따른 운영사업비 절감을 도모한다.

 

장영수 군수는 “K-water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수군 지방상수도 운영관리가 한층 과학화되고 고도화돼 군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물 분야 상생협력을 통해 군민의 물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water는 전국 23개 지자체에서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중이며 지난 2017년부터 장수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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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