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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HACCP 식품유형별 기술교육 실시한다

HACCP 식품유형별 교육으로 농업도 UP! 가공도 UP! 소득도 UP!

 

 

 

 

 

 

진안군이 농산물 가공 활성화와 관내 농·특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HACCP 식품유형별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원 및 유통전문판매업을 취득한 농업인과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다. 식품관련 영양종류별 절차와 법적 구비서류, HACCP 위생교육, 식품유형별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에 관한 사항 등 총 3회의 이론 교육과 관내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실습교육으로 이뤄진다.

 

진안군은 이번 기술교육으로 가공사업장 허가와 운영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HACCP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공유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상품을 생산하고, 지속적인 시제품 개발을 위한 실습을 확대하여 점차 가공 가능한 품목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교육에 참여한 주천면 진안품안애농장 오재록 농가는 “가공사업장 운영에 있어 법적절차와 행정사항에 대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도움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공 관련 교육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김필환 소장은 “앞으로 농업인이 직접 참여하는 시제품 개발교육을 확대함으로써 소비자 수요에 맞는 제품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고 체계적인 농산물 가공창업의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494㎡ 규모로 4개 유형 18개 품목이 생산 가능하고 75종의 가공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2016년도 소규모 HACCP 인증을 취득한 이후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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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