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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이웃이 이웃을 돌본다 '생각이 커지는 아이'

진안읍, 생각이 커지는 독서지도 프로그램 운영


지역주민, 기관의 참여와 후원으로 이뤄져 ‘더 의미’

 

 


 

진안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홍영)가 저소득층 아동 8명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프로그램인 ‘생각이 커지는 아이‘를 운영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생각이 커지는 아이는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학습과 가정환경이 취약한 초등학교 1~2학년(꿈동산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을 대상으로 주 1회 독서 지도와 다양한 집단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연말까지 총 42회로 진행되며, 아동 전문 독서지도사가 독서 및 다양한 영역의 독후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단순한 독서지도가 아니라 인성, 생활습관, 교우관계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성장을 꾀하고 있다는 데 특색이 있다.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신교성 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장은 “의미있는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영 진안읍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아이들의 표정을 보니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고 공공서비스와 민간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참여와 후원을 희망하는 경우 063-430-814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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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