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령면(면장 정상화)이 면민과의 소통을 위한 마을 좌담회에 나섰다.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마을 좌담회는 이달 초 마령면에 새로 부임한 정상화 면장의 ‘면민의 뜻이 중심이 되는 행정 실현’을 위해 시작됐다.
좌담회는 덕천리 장재마을을 시작으로 2주에 걸쳐 마령면 21개 전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진안행복상품권의 사용 독려와 8월 15일 개최되는 마령면민의 날 행사 참여 홍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정상화 마령면장은 “좌담회는 주민 의견을 들을 수 있는 행정의 기초가 되는 가장 중요한 자리라 생각한다.”며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주민 의견을 듣고 건의사항은 즉시 검토·처리할 것이며, 수시로 주민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