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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장수군지부, 장수군에 한돈 기탁

 

 

 

 

 

대한한돈협회 장수군지부(지부장 유진성)는 14일 관내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한돈 1,800kg(1,200만원 상당)을 장수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한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 및 각 읍․면 경로당에 배분될 예정이다.

 

유진성 지부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나눔 행사에 동참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영수 군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이웃돕기 나눔 행사에 동참해 준 대한한돈협회 장수군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장수군지부는 해마다 한돈을 장수군에 전달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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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정식기 개발’로 밭농업 기계화 속도 높인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4월 4일, 청과 함께 정식기를 개발 중인 ㈜하다(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를 방문해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기계화에 적합한 육묘 생산 방안을 논의했다. ㈜하다는 우리나라 주요 8대 밭작물 중 모종을 키워 본밭에 옮겨 심은 후 재배하는 양파, 배추, 고추 3작목에 쓸 수 있는 국산 정식기를 개발하고 있다. 양파 정식기는 4줄(왕복 8줄)을 동시에 심을 수 있고, 배추 정식기는 지역과 작형에 따라 1줄이나 2줄(왕복)로 심을 수 있다. 고추 정식기는 표준 재배양식에 맞춰 1줄로 심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권 청장은 양파, 배추, 고추 정식기 개발 현황을 살펴본 뒤 “국산 정식기 개발과 보급은 밭작물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첫걸음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촌진흥청은 국내 소규모 밭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의 고성능 정식기를 개발하고 있다.”라며 “국산 정식기가 보급되면, 가격이 비싸고 국내 육묘판과의 호환성 문제로 사용에 어려움이 많은 수입 정식기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권 청장은 한국육묘산업연합회 관계자를 비롯해 육묘 전문가들을 만나 기계화에 적합한 육묘 생산기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