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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블록체인 기술선점 ‘전북 스마트 투어리즘’시범운영

-한옥마을․남부시장 일원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 실증단지 구축

-블록체인 기반 ‘전북코인’ 운영 금융기관 선정 공고…설명회 20일 도청

 

전북도는 블록체인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전라북도 스마트 투어리즘’ 사업에 사용될 전북코인* 운영 금융기관을 선정한다고 17일 밝혔다.

* ‘전북코인’이란 「전라북도 스마트 투어리즘」 사업의 일환으로 사용되는 원화와 1:1 교환가치를 지니는 스테이블 코인을 말함

 

전라북도 스마트 투어리즘 사업은 블록체인 기반의 지역화폐 시스템과 전주 한옥마을 및 남부시장 일원에 실증단지 구축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선점하고 관광객과 가맹점, 지자체가 활용 할 수 있는 신뢰성 있는 빅데이터 수집 및 맞춤형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은 실시간 관광정보 제공 및 미션에 따른 리워드(코인)를 획득하고, 가맹점은 스마트 투어리즘 앱, 키오스크 등을 활용하여 마케팅 할 수 있으며, 지자체는 객관적인 관광 통계를 통해 실효성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코인 운영 금융기관 신청 자격은 전라북도에 지점을 둔 은행(은행법에 따름)으로, 도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제안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신청기간(9.26.~9.27.) 내에 전라북도 주력산업과(15층)에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 투어리즘’ 사업내용과 제안서 작성을 위한 설명회가 9월 20일 14:00, 전북도청 15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참가를 원하는 금융기관에서는 미리 전라북도 주력산업과(063-280-4818)에 신청해야 한다.

 

 본 시범사업은 지난해 11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11월부터 테스트 운영을 시작하여 2020년 시범운영을 거쳐, ‘21년부터는 도내 주요관광지로 확산할 예정이다.

 

* 전북도청 홈페이지(http://www.jeonbuk.go.kr) 「공고/고시」

문의처 : 전라북도 주력산업과(063-280-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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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