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6 (일)

  • 맑음동두천 6.0℃
기상청 제공

진안군청 민원봉사과 소준호 건축팀장 기부

진안사랑장학금 100만원 전달

 

 

 

 

 

 

 

진안군청 민원봉사과 소준호 건축팀장이 23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소준호 팀장은 고등학교 때부터 사진을 취미로 시작해서 전북도 전시회에 작품을 전시하는 등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도 촬영한 사진 일부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해 더욱 의미가 크다.

 

소준호 팀장은 “진안군의 공직자로 의미 있고 좋은 일을 하고 싶었다.”며 “진안을 이끌어갈 지역 꿈나무를 위한 장학사업에 써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은 “진안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국산 정식기 개발’로 밭농업 기계화 속도 높인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4월 4일, 청과 함께 정식기를 개발 중인 ㈜하다(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를 방문해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기계화에 적합한 육묘 생산 방안을 논의했다. ㈜하다는 우리나라 주요 8대 밭작물 중 모종을 키워 본밭에 옮겨 심은 후 재배하는 양파, 배추, 고추 3작목에 쓸 수 있는 국산 정식기를 개발하고 있다. 양파 정식기는 4줄(왕복 8줄)을 동시에 심을 수 있고, 배추 정식기는 지역과 작형에 따라 1줄이나 2줄(왕복)로 심을 수 있다. 고추 정식기는 표준 재배양식에 맞춰 1줄로 심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권 청장은 양파, 배추, 고추 정식기 개발 현황을 살펴본 뒤 “국산 정식기 개발과 보급은 밭작물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첫걸음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촌진흥청은 국내 소규모 밭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의 고성능 정식기를 개발하고 있다.”라며 “국산 정식기가 보급되면, 가격이 비싸고 국내 육묘판과의 호환성 문제로 사용에 어려움이 많은 수입 정식기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권 청장은 한국육묘산업연합회 관계자를 비롯해 육묘 전문가들을 만나 기계화에 적합한 육묘 생산기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