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중·고등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학력향상 도전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내 중학교 40개교, 고등학교 58개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이 설명회는 2025학년도 학력향상 도전학교 운영방침을 안내하고, 올해 10대 핵심과제인 학력 정책의 현장 안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력향상 도전학교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토대로 학년별·교과별·영역별 성취율을 분석하고 계획을 수립해 학생 맞춤형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다. 주요 안내 사항은 △2025학년도 학력신장 지원 기본방향 △학력향상 도전학교 도전과제 영역 △학습지원 앱 ‘올라’연계 학습코칭 프로그램 운영 등이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지원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9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운영교를 확정하고, 오는 4월까지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실시한 뒤 학생 수준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 학력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력향상 도전학교에서는 단원별, 주제별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소수정예 맞춤형 지원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프로그램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1인 1학습지원 앱 ‘올라’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데이터를 제공받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보호공제 약관 개정을 통해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피해교원 보호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지원 대상에 사립유치원 및 사립학교 이사장을 포함한 것이다. 전북교육청은 그동안 아동학대로 교원이 피소당할 시 교원보호공제를 통해 소송비를 지원해왔으나 기존 약관 지원 대상에 사립학교 이사장은 제외돼 있었다. 이번에 사립학교 이사장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면서 사립학교도 아동학대 등 법적 분쟁에 더욱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또한 기존에는 수사기관에서 범죄가 인정되면 지원이 불가했으나 이번에 약관 개정을 통해 법원의 최종 판결 기준으로 변경, 기소유예 시에도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민사소송의 경우 소송물가액에 따라 표준 약관 지원 금액을 변경해 교원의 변호사 수임 시 계약을 원활하게 지원하고, 교권침해 사안이 아닌 교육활동 중 입은 신체 상해 치료비도 50만 원 한도로 추가 지원한다. 김명철 전북교육인권센터장은 “2018년 교원보호공제 가입 이후 2023년까지 6년간 교원을 지원한 보상은 8건, 3,800만 원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보상 영역을 대폭 확대하면서 24건, 1억1500만원을 지원했다”며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전주기상지청은 27일 전주기상지청에서 ‘전북혁신도시 축산냄새 기상 영향 예측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상 정보와 악취 배출원 데이터 융합으로 악취 확산 경로를 사전에 예측하여 악취 발생 예상 지역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악취 저감을 위한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축산악취 관련 자료 제공 및 분석 ▲서비스 설계 및 기술 적용 ▲기상 영향 예측 서비스 개발 및 기술 이전 등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위해 정기적인 협의회를 운영하며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전북 혁신도시 및 인근 지역의 축산악취 저감 정책을 지원하고 악취 중점 관리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상지청과 협력하여 과학적인 분석과 체계적인 접근으로 보다 정밀한 악취 확산 예측 정보를 개발하고, 효과적인 저감 방안 마련으로 도민들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언성 전주기상지청장 또한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상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축산악취 저
전북특별자치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25년도 정기 재산변동 사항을 27일 전북특별자치도보*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 ⟶ 전북소식 ⟶ 전북특별자치도보 이번 공개 대상자는 도 공직유관단체장 5명과 시군의회 의원 196명 등 총 201명으로,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 직계 존·비속(고지거부 대상 제외)의 재산변동 내역이 포함됐다. ※ 도지사, 행정·경제부지사, 자치경찰위원장·사무국장, 도의회 의원(40명), 시장·군수(14명) 등 공개대상자 59명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같은 날 (3. 27.) 관보에 공개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공개 대상은 대한민국 전자관보(gwanbo.go.kr)를 통해 확인 가능 이번 공개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재산등록 의무자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변동된 재산 내역을 지난 2월 말까지 신고한 자료를 토대로 진행됐다. 2024년 최초 공개자의 경우, 최초 공개자가 된 날부터 연말까지의 변동 사항이 반영됐다. 2025년 정기 재산변동 신고 결과, 공개 대상자의 평균 신고 재산액은 약 7억 9,083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1,679만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24년
진안소방서는 지난 26일 중점관리대상인 진안홍삼한방타운호텔 홍삼빌을 방문해 관계인의 초기대응능력 강화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현장방문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행정은 화재 발생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중요시설에 대해 화재취약요소를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방안전컨설팅을 중점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예방 및 유사시 대피방안 지도 ▲화재 발생 위험요인 사전 점검 ▲소방시설 및 안전관리 업무에 대한 관심 등 안전관리 당부 ▲관계인‧소방안전관리자 자율안전관리 환경조성 지원 등이다. 김충국 소방서장은 “화재발생 시 반드시 주위를 살펴서 상황에 맞게 대피 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원할한 대피를 위해서 평소 소방시설 뿐만 아니라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에도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 무주군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산불로 번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9시 21분쯤 무주군 부남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현재 인근 적상면 야산으로 번진 상태다. 이 불은 주택에서 시작됐으나 바람을 타고 인접 야산으로 번지면서 걷잡을 수 없이 확산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40여 분 만인 오후 10시 11분쯤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이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59대와 인력 246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고있으며 이때부터 시작된 진화 작업은 8시간 넘게 진행 중이다. 소방 당국은 야산 경계를 중심으로 숲에 물을 뿌리는 등 저지선을 구축해 불길이 확산하는 것을 막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무주군은 인접 4개 마을인 대티·유동·대소·율소 주민들에게 마을회관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라는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밤새 불길이 민가 반대 방향으로 향하자 주민들은 현재 자택 대기 상태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야간에 화재가 난 데다 바람까지 불어 일단 저지선을 구축해 불길이 민가 방향으로 오지 않도록 막고 있다”며 “다행히 야산 방향으로 불길이 향해 주민들은 자택으로 돌아간 상태”
전북자치도는 도의 첫 산업단지인 전주제1일반산업단지를 디지털과 친환경 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산업단지로 전환할 ‘전북전주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이 26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주시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호철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혁신기관, 입주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은 낡은 산업단지를 디지털·친환경 기술로 개편하는 정부의 대표 뉴딜 프로젝트로, 전북에서는 군산국가산단에 이어 전주제1산단이 두 번째로 지정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동시에 지정되며, 전주산단 혁신의 동력이 한층 강화됐다. 전북전주 스마트그린산단은 ‘공간·산업·사람이 조화된 클러스터 연계형 혁신밸리’를 비전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6개 핵심 사업에 총 888억 원(국비 610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 기반 신성장 산단, ▲무탄소 친환경 산단, ▲노후 환경개선 산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통합관제센터 구축(15억 원),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
전북자치도가 디지털 금융 혁신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전주 미래기술혁신센터에서 ‘2025년 금융혁신 벤처창업 with 디노랩(전북 1기)’ 개소식을 열고, 도내 디지털 금융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사업은 우리금융그룹 및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전북자치도는 핀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 7개사를 최종 선정해 육성에 들어간다. *모바일 지급결제, 블록체인, 보안인증, 인슈어·레그테크, 데이터 분석 등 ‘디노랩(DINNOlab)’은 Digital Innovation Lab의 약자로, 우리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6월 우리금융그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디노랩 전북 유치를 확정하고, 이번 개소를 계기로 도내 디지털 금융 중심지를 구축하는 데 본격적으로 나선다. 선정된 기업은 ▲㈜토모로우 ▲머니가드서비스㈜ ▲㈜블루프로그 ▲커런시유나이티드 ▲피치 ▲㈜크래프타 ▲㈜인톡 등 총 7개사다. 이들 기업은 모바일 지급결제, 블록체인, 보안인증, 인슈어테크,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달
전북자치도는 26일 김관영 도지사가 정읍시 소성면 산불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도는 현장에서 이재민 보호와 복구 조치에 대한 대응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도 차원의 신속한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산불은 3월 25일 오후 2시 14분경 고창군 성내면에서 시작돼 강풍을 타고 정읍시 소성면 화룡리 일대로 확산됐다. 도와 소방 당국은 즉시 진화작업에 나서 같은 날 저녁 불길을 모두 잡았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주택과 창고 등 건축물 13동이 불에 타고, 총 12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지역사회에 큰 피해를 남겼다. 이재민들은 초기에 소성 구룡회관으로 대피한 뒤, 현재는 금동마을회관에 임시 거주 중이다. 전북자치도는 정읍시와 함께 피해 주민들에게 식사와 생필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과 함께 전담 공무원을 1:1로 배치해 생활 전반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며 맞춤형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다”며 “이재민들의 고통을 하루빨리 덜 수 있도록 도의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겠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6일 오전 완주군 공설운동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등 대규모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사전 예고 없이 무각본 형태로 실시돼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훈련 상황 전파 ▲선착대 초기 대응 ▲응급의료소 운영 ▲긴급구조지휘대 운영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지휘권 이양 등의 절차로 진행됐다.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지휘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 메시지를 활용해 각 대응 부서의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했으며, 훈련 결과 분석과 강평을 통해 보완할 부분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불시가동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 체육 산증인인 원로 체육인들이 100만원의 체육발전기금을 전달했다. 26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도 체육회 고문단이 전북 체육 발전에 써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100만원을 기부했다. 고문단은 전북 체육 발전의 기틀을 마련함은 물론이고 한평생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원로들로 구성 돼 있다. 기부금은 고문단 회장인 강광(전 정읍시장), 부회장 강인형(전 순창군수), 총무 김향조(전 전북생활체육회 사무처장) 원로가 고문단을 대표해 도 체육회에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2월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국내후보도시로 전북이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미래 체육 꿈나무 발굴 등에 써달라고 강조했다. 강광 고문단 회장은 “체육은 건강이자 국력이며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림픽이 전북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6일 진안군 진안읍 사통팔달센터에서는 ‘2025 산림치유연계 지원사업’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협약식은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산림치유연계 지원사업’참여 단체 11개소와 추진됐다. 참여 단체는 앞서 지난 3월 초 면접을 통해 산림치유연계 창업 성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모집해 최종 선정된 공동체조직 육성사업 6개 사업팀, 치유 특화 골목 조성사업 특매장 5개 매장이다. 이들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사업 참여 주체들에게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고 행정적 제도적 지원 기반을 명확히 해 원활한 사업 수행과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올 12월 말까지 참여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방향성과 공동의 책임 의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이번 2개 사업이 올해 하반기 개원 예정인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과 연계해 지역 주민의 소득 창출과 일자리 확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활성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진안군청 최건호 산림과장은 “참석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바탕으로 진안만의 특색있는 치유 콘텐츠가 사업모델이 만들어 지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 산림을 기반으로 한 성
진안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먹거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정기회의에는 주영환 위원장(진안부군수), 진안군의회 이명진 산업건설위원장 등 먹거리위원회 위원과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해 ▲진안군 먹거리정책(푸드플랜) 현황 및 성과 ▲학교급식 지원사업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현황 및 향후 계획 ▲로컬푸드 직매장 전주호성점 신축 이전계획 등의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2027년 1월까지 2년간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영환 부군수는 “푸드플랜은 진안군과 지역농민, 그리고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정책”이라며, “우리 군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은 물론, 지역 중소농의 소득 향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 먹거리위원회는 「진안군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에 근거하여 구성된 심의·자문 기구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며, 행정·의회·교육청·생산자·소비자 단체, 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진안군은 26일 부군수실에서 주영환 진안부군수를 비롯해 국·소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중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에서 발굴한 국가예산 확보 방안과 2026년에 중점적으로 확보해야 할 사업에 대한 국소별 중점관리사업 선정을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군 추진 신규사업 46건을 포함해 총 84건의 사업에 대해 담당 부서의 의견을 듣고, 함께 생각을 나누며 공략 방법에 대해 심도깊게 고민했다. 보고된 주요 사업은 군 시행사업에 ▲홍삼한방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212억원) ▲연장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182억원) ▲월평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170억원) ▲양명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140억원) 등이며, 국가 시행사업으로는 ▲지덕권 산림약용식물 특화 산업화 단지 조성(2,627억원) ▲국도26호선 도로개량사업(698억원) 등이다. 군은 국서별 중점사업에 대해 부서장 책임제를 실시하며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주영환 부군수는 “군의 장기적 비전과 군정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누락되지 않도록 다시 한번 현황에 대해 점검해 줄 것”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