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산악연맹은 6일 장수군체육회 주최, 장수군산악연맹 주관으로 2021년 4분기 정기산행을 '장수 팔공산(1,151m)'에서 실시했다. 이날 산행은 50명의 장수군산악연맹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들머리 서구이재-헬기장-팔공산 정상-서구이재 원점회귀(5.6Km) 코스로 팔공산 등산로 자연보호 활동을 펼치며 산악연맹 회원들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산행 전 들머리 서구이재 주차장에서 김병열 장수군체육회장은 장수 팔공산 정상 표지석 설치 공로로 장수 팔공산 산악회(회장 이남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순창 회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우리에게 가장 좋은 백신은 산행을 통한 면역력 강화 등 개인체력 증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등산을 통한 면역력 강화로 슬기롭게 코로나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산악연맹은 2010년 결성됐으며, 현재 장수군 각 읍,면 15개 산악회 1,06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전력노조 진안지회장에 원남희(49)씨가 선출됐다. 원 지회장은 3월10일 치러진 지회장 선거에서 진안지역 회원 25명 대부분의 전폭적인 신임을 받았다. 이에따라 3월10일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3년의 임기동안 진안지회를 이끌게 된다. 원 지회장은 전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6년 1월 8일 한국전력에 입사한뒤 진안지점과 무주지점 등을 거쳐 지난 2005년에는 전북지사 영업운영부 수금과에서 근무했다. 또 전북본부 고객지원팀을 거쳐 지난 2017년 3월부터 전력노조 진안지회 부위원장을 맡아왔다. 원 지회장은 "지회장으로 신임해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임기동안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조의 역할을 빈틈없이 수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8일 동부권관광사업관련 출국, 18일에서 26일까지 일정, 동유럽의 크로아티아 방문 ******************************************************************************************************* #무주 지역# 황인홍 군수, 기획실장;문현종, 기획주무관;배은숙, 수행비서;송순호 #장수 지역# 장영수 군수, 기획팀장;황우상, 동부권담당자;박주호, 수행비서;박치령, 동부권관광사업관련팀원;한송이
황인홍 무주군수가 지난 16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9 세계 부부의 날 국회기념식에서 ‘2019 올해의 부부상’과 ‘2019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이주영 국회 부의장, 세계 부부의 날 위원회,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전국의 시장 · 군수 · 구청장 부부 중 남다른 부부애로 지역 내에 귀감이 되는 부부를 발굴해 시상했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서정숙 여사는 사랑과 헌신, 배려로 이어온 40년간의 결혼생활을 통해 자녀는 물론, 주변 이웃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를 군정에 접목하는 등 “행복한 무주 실현”에도 앞장서 ‘2019 올해의 부부상’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또 치매에 걸린 장모를 12년 간 집에서 모시며 간병을 하는 극진한 효심을 기반으로 ‘빈집 반액 임대 프로젝트’ 추진과 결혼장려금(3년 간 5백만 원) 지급, 부부공무원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2019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상’도 수상했다. 이외 황인홍 무주군수는 농협조합장(21년 간) 시절이나 무주군수로 재직을 하고 있는 지금도 일과 가정에서 양립을 주도하며 직원복리 후생을 위해 가족사랑의 날을 운영(주 2회 정
안호영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 특강이 5월17일 금요일 오후 1시 장수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더블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주최하고 완진무장지역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특강은더블어민주당 완주,진안, 무주, 장수 4개군 군별 당직자구성 및 지역위원회 당직자 구성이 마무리되어 지역위원회 발대식 및 2020년 총선의 승리와 당원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됐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이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과 정치'의 역할을 주제로 1시간동안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내 고향 진안 백운 장터는 사라지고 도레미 물방앗간은 멈춘지 오래. 애기똥풀만 노란 꽃을 피웠다. 두원공소도 그 기능을 멈춘지 오래지만 희미한 기둥 사이로 쏟아져 내리던 은밀한 햇빛. 그래도 고향은 내 그리움의 원천이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진안 촌놈 신정일(66) 우리땅걷기운동본부 이사장이 지난 1일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명승분과 위원으로 위촉됐다. "수십년 간 우리 땅을 걸었다. 한강 낙동강. 금강. 섬진강. 영산강. 영남대로. 삼남대로. 관동대로. 부산에서 통일 전망대까지 동해 바닷가 길을 열여드레를 걸어서 책을 쓰고 문체부에 최장거리 도보 답사 코스를 만들 것을 제안해 해파랑길이 만들어졌다. 그는 진안 백운초등학교를 졸업한 것이 학력의 전부이고, 가장이 된 후 중.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치렀다.. 어린 시절 사진 한 장 남길 수 없을 만큼 지독히 가난했고, 아버지가 두 번이나 중학교 입학금을 노름으로 탕진해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이 전부였다. 군대에서 받은 월급을 제외하면 한 번도 취직해 월급을 받아본 적이 없다. 혼자 어려움을 감당해야 했고 삶도 순탄치 않았다. “눈물겹고 아픈 시절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아름다웠다. 그래서 나는 그 시절을 ‘아름다운 시절
진안읍(읍장 박홍영)은 18일 제19회 진안 읍민의장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읍은 지난 17일 읍민의장 선정심의회를 열고 문화체육장 백현숙(47), 산업근로장 남상일(57), 애향장 하광호(63), 효열장 엄재청(59)씨를 올해 수상자로 확정했다. 문화체육장 백씨는 음악봉사단체인 느티나무앙상블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우리지역 각종 축제장과 관광지 등을 방문하여 음악봉사 활동을 이어갔다. 또, 한국음악협회 진안지부 사무국장 및 진안군 마이싱어즈 합창단 반주자, 진안군 어린이합창단 반주자, 진안군 장애인 대상 우클렐레 음악지도 등 각종 예술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진안군 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산업근로장에 선정된 남씨는 초원농장을 운영하면서 양돈농가로써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품질향상에 노력한 결과 진안군 축산물 ‘깜도야’ 브랜드 개발에 기여하는 등 청정진안 축산물 발전에 공헌 하였다. 한국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 임원 및 회장으로 역임하면서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선두적인 역할을 인정받았다. 애향장 하씨는 가림리 은천 출신으로 38년 동안 진안군청에 근무하면서 부자농촌 만들기에 주력했으며, 퇴직 후에도 진안군 홍삼축제 홍보대사,
전라북도 보건 동우회(회장 이재문.전 군산시 보건소장) 회원 33명이 15일 진안을 방문했다. 이들은 진안군 의회 조준열의원의 안내로 군의회를 들러 의장실에서 신갑수 의장에게 의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담소한 뒤 진안 시티 투어에 나섰다. 회원들은 의회를 나와 진안군보건소에 들러 현황을 살펴보고 마이산과 명인명품관, 연장리 꽃잔디 축제현장을 구경했다. 이날 회원 가운데는 임재현, 임학래 회원이 진안군 보건소장의 경력을 갖고 있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진안군의회 정옥주의원 군정질문 요지 정 의원은 농가 소득보상 체계를 바로 세울 수 있는 농민수당 지급방안 마련에 대해 질의했다. 농업‧농촌은 농산물 가격이 해마다 등락만 반복되는 불안정한 상황으로 인해 실질적인 농업소득은 도시 가구에 비해 63%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또한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경쟁력 상실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더욱이 지구 온난화와 이상기후는 농작물 수확량마저 줄어들게 하여 우리 농업‧농촌의 앞날을 더욱 암담하게 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우리 농업을 뒷짐지고 바라만 볼 수는 없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2018년 8월 29일 전국 최초로 전남 해남군이 농민수당 지급이라는 획기적 정책을 결정했다. 이를 계기로 현재 전북의 고창, 경북의 봉화 , 충남의 부여, 경기도의 여주 등 선도적이고 주체적인 농민회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나서 농민수당 조례를 제정, 시행하고 있다. 해남군의 경우 전국 최초로 2019년부터 연간 약 90억원의 예산으로연 60만원의 농민수당을 전액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농가의 기본소득을 보장하여 안정성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혁신적인 사례가
제 252회 진안군의회 임시회가 11일 열렸다. 이 날 이우규 의원 등 3명의 군정질문이 있었다. #이우규 의원 군정질문 요지 이 의원은 11일 군정질문을 통해 진안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설의 일부였던 용담호주변 휴게소 및 쉼터 등의 실태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관리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처음 댐을 건립시 용담호와 연계한 관광자원의 가치가 높다고 판단해 생태공원과 분수대, 산책로, 휴게소 등이 용담호 주변에 조성되었지만 각종 시설물들이 목적한 바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방치되어 운영 중에 있고 용담호를 찾는 관광객들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용담호 주변에 설치된 휴게소와 쉼터의 경우는 본래의 설치목적을 벗어나 휴게소라는 명칭이 부끄러울 정도라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용담호 사진문화관과 수천전시실은 리모델링하여 사용목적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지만 수천전시실은 이마저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흉물이 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라고 들었다. 나머지 대부분의 휴게소 역시 휴게공간 외에 다른 이용목적을 찾지 못하고 사용수익허가를 통해 개인이 운영토록 하였으나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을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