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국(59년생) 전 감사가 새로운 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14대)으로 선출됐다. 진안읍 시장 주변 소상공인들의 금고역할을 하고 있는 동부새마을금고는 15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이사장을 비롯해 부이사장 및 이사, 감사를 새로 뽑았다. 이사장선거에서 조 당선인은 총 투표수 592표 가운데 349표를 얻어 234표를 득표한 상대 김옥봉 후보를 115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득표현황은 조 당선인 349표, 김옥봉 후보 234표, 무효 6표다. 이날 정족수 충족에 따라 임원들은 당연당선으로 부이사장과 이사, 감사가 선발되기도 했다. 임원 명단은 부이사장 이병규, 이사 김영희, 오재칠, 장종섭, 김광철, 장대환, 박성숙, 감사 최종수, 황창수다. 임원의 임기는 4년이며 동부새마을금고 총 자산은 460억원 정도다.
12일 진안부귀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김영배(59세)씨가 부귀농협 신임 조합장에 당선됐다. 5명이 출마한 부귀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 신임조합장은 이번 선거에서 전체조합원 1502명 중 1271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388표를 획득, 383표를 획득한 박명석 전 진안군의회의장을 5표 차로 제치고 조합원들의 신임을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부귀농협은 지난 2003년 정천농협과 합병, 선거구가 부귀‧정천 2개면으로 나누어짐으로써 부귀면 조합원은 1,064명, 정천면은 438명으로 이번 선거는 정종옥 전 조합장이 지난 4.15 진안군수 재선거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기 위해 사퇴함에 따라 공석으로 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됐다. 김 신임조합장은 부귀농협 이사, 감사를 역임한 농협 실무에 밝고 조합원을 위한 종합병원 치료비 할인혜택 추진과 안정적 농산물 판로 개척에 대한 강한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워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한편 함께 출마한 주명한 후보는 54표, 최흥만후보 135표, 천춘진후보 305표를 얻었고 무효 6표의 득표 현황을 보였다. 신임 부귀농협 김영배 당선자 소감 “조합장의 직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
김옥봉(50년생)씨와 조용국(59년생)씨가 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출마했다. 김씨는 전 감사이고 조씨는 전 이사이다. 진안읍 시장주변 소상공인들의 금고역할을 하고 있는 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이 15일 새롭게 선출된다. 동부새마을금고는 지난 2월말로 임기가 완료된 서기옥 이사장의 뒤를 이을 새로운 이사장과 임원을 선출한다. 동부새마을금고 측은 "지난 2월말 이후 바로 총회를 열어 업무 공백을 초래하지 않도록 임원들을 선출했어야 했는데 전국적으로 만연한 코로나19 때문에 일정을 잡지 못하다 이번에 어렵게 날짜가 잡혔다"고 밝혔다. 임원은 이사장 1명과 부이사장 1명, 그리고 이사 6명, 감사 2명 등 모두 10명의 임원을 뽑는다.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치러질 총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실시되고 조합원은 23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총회 당일 조합원 151인 이상이 참석해야 성원이 된 것으로 보며 임원선출에 있어 이들의 과반수 득표를 하면 선출된다. 임원선출은 그동안 하지 못한 정기총회를 한 뒤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임원의 임기는 4년이며 동부새마을금고 총 자산은 460억원 정도다.
예로부터 금이 나온다는 진안군 부귀(富貴)면 황금(黃金)리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이 황금(黃金)을 찾아나섰다. 300여 주민들은 지명으로 따지면 황금리는 전국 여느 지역 지명과도 견줄 수 없는 좋은 명칭을 가지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선조들이 전해준 황금이 난다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금맥 지역을 직접 찾기로 했다. 이를 통해 마을의 지명도를 높이고 이미지 제고를 통해 스토리가 있는 테마마을로 부각해 주민들의 자긍심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토록 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그런데 난데없이 황금동굴을 발견한 것이다. 4월 한 달간 말로만 들던 부귀면 황금리 지역에 황금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탐사에 나서 황금동굴 10여 개를 찾아냈다. 황금을 캔 흔적이 고스란이 남겨진 동굴이라는 것. 먼저 황금리 방각마을 뒷산 ‘독징이골’ 탐사에서 아버지를 따라 약초 캐는 것을 물려받으며 돌아다녔던 김종일(73)씨가 기억을 더듬어 네 군데를 확인하고 정비를 할 수가 있었다. 동굴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인력으로만 작업을 하여 이루어진 것 같고, 탐방로는 해방 후 벌채하여 차가 다녔던 흔적이 있어 원만하게 다닐 수 있었다. 주로 바위가 있는 곳을 찾아 시추하였고, 입구 높이 2미터
박명석 진안군의회 전 의장이 오는 5월12일 치러지는 부귀농협장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박 전 의장은 4월28일 군청 브리핑실을 방문해 이제는 농업인이 중심이 되어 하나로 뭉쳐야 되며 부귀 및 정천 지역사회의 발전과 부귀농협조합원들의 권익보호 및 복리증진을 이끌어갈 적임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강한 의지와 능력, 지도력과 통솔력, 친절과 겸손, 고객에 대해 감사할 줄 아는 진정성과 상황에 맞은 판단력을 겸비한 유연성 있는 리더십을 갖춘 사람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조합장이 되면 따뜻한 리더십을 발휘해 '행복과 감동이 있는 부귀농협', '믿고 맡길 수 있는 부귀농협',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부귀농협'으로 부귀농협이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20자 제68대 진안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김태형 총경이 오는 28일 자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김태형 서장은 취임사에서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의 치안 동반자인 지역 주민과 함께 손을 잡고 머리를 맞대는 공동체 치안을 함께 구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공동체 치안 구현 이를 위해 대외적으로 주민의 불안요소 및 요구를 최우선 과제로 지자체와 협력단체 간 치안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치안 동참 의지를 모아 범죄 취약지역에 12억8백만 원의 지역자치단체 예산 확보를 통해 CCTV 175대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7개소를 지정, 안전한 밝은 거리 조성을 위한 환경 개선사업으로 고원시장 주변, 전통문화 전수관 2개소에 CCTV 설치와 읍소재지 4개소에는 여성 안심 귀갓길 노면 표시 및 안내지도를 부착하고 여성인심귀갓길 환경 개선사업으로 1억4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안전한 귀갓길이 되도록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가시적 성과 ”치안고객만족도 1위“ 이러한 김태형 서장의 적극적인 치안정책 시행은 “사건 사고 등 업무처리 및 경찰 서비스 품질 등에 대한 만족도 수준”을
진안군 신용빈(58) 현 백운농협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진안군선관위는 2월11일부터 양일간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신용빈 현 조합장이 단독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12일 호후 6시까지 다른 후보가 등록하지 않았다. 이로인해 신용빈 현 조합장은 오는 25일까지는 후보자 신분으로 있다가 26일 선거당일 무투표 당선인 신분으로 바뀐다. 백운농협은 지난 2018년 성수농협과 합병이 이뤄지면서 농협 전국동시선거가 치러진 지난 2019년에 선거를 치르지 않고 따로 올해 선거 날짜가 정해졌다. 그날이 26일이다. 그러나 상대후보가 없어 별도의 투표는 하지 않게 됐다. 백운농협은 조합원 1600여명을 갖고 있으며 총자산은 1522억원에 달한다. 신 조합장은 오는 2023년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무진장축협 전태술 상임이사가 또다시 2년의 임기를 더 할 수 있도록 선임됐다.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1월 3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40기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상임이사 선거는 선거인 70명 중 68명의 대의원이 투표에 참여한 65명의 찬성표를 얻은 전태술 (현)상임이사가 3선으로 당선되었다. 임기는 2월4일부터 시작된다. 무진장축협 임원과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임시총회는, 2019년도 이익잉여금 처분 및 배당(안)과 상임이사 선거를 위한 총회로서, 16억 9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통해 4.3%의 출자배당과 5억5천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의결했다. 송제근 조합장은 "지난 한 해 폭염과 태풍,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연이은 자연재해와 축산물 소비위축, 무허가축사 적법화 등으로 우리 축협과 축산업이 어려운 한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약 17억원의 흑자결산으로 4.3%의 출자배당과 5억5천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무진장축협 조합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며 "2020년 경자년에도 무진장축협은 조합원과 축산농가의 실익 지원과 소득향상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드리며, 조합원님의 변함없는 관
신임 김태형(51) 68대 진안경찰서장이 20일 취임한다. 김 서장은 제주출신으로 지난 97년 4월 간부후보 45기 경위로 경찰에 입문했다. 대기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원광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주요경력으로는 경찰청 혁신기획단, 서귀포서 생활안전과장, 순창서, 완산서 생활안전과장, 전북청 여성보호계장, 제주청, 전북청 여성청소년과장,순창경찰서장, 전북청 경비교통과장, 진안경찰서장 등을 지냈다.
BBS진안군지회(지회장 한길훈)는 17일 2019년 결연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및 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기관단체장, 결연학생, BBS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BBS진안군지회와 결연을 맺은 관내 40여명의 학생에게 8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BBS진안군지회를 이끈 제20대 한길훈 지회장의 이임식과 앞으로 진안군지회를 이끌 제21대 양대진 지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BBS진안군지회는 ‘우애와 봉사’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지난 1981년에 결성되어 지금까지 결손 및 불우 청소년가정 방문상담,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많은 사업을 실천해 오고 있다. BBS(Big Brother and Sister)는 비영리 사회단체로써 청소년들의 사회적, 도덕적 일탈과 범죄예방을 위해 결연청소년을 사랑으로 보살펴 주고, 올곧게 성장하도록 선도하려는 목적으로 결성된 사회단체이다. 신임 양대진 지회장은 “청소년은 장차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소중한 인재” 라며 “앞으로 BBS진안군지회는 장학금 전달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가슴에 웃음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