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낙화놀이보존회 박일원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13일 무주군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나눔과 기부 실천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무주 만들기’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전달된 것으로 안성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지정·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박일원 회장은 “지역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는 일만큼 주민 행복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오늘 성금은 그동안 외부에서 진행했던 낙화놀이 수익의 일부로 안성면 주민들이 더불어 행복하길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이라고 전했다. 두문마을 낙화놀이 보존회(회원 55명)에서는 낙화놀이를 전통 방식으로 전승 · 보존해 무주안성낙화놀이축제와 무주반딧불축제를 비롯한 외부 행사 등지에서 재연해 오고 있다. 2023년에는 장학금으로 1백만 원, 2024년에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1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과도 걸음을 함께 하고 있다.
㈜부원건설 황의두 대표가 지난 13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황 대표는 “무주는 고향이자 삶터로 무주발전과 이웃들의 행복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라며 “오늘의 기부가 좋은 씨앗이 돼서 더 많은 기부를 부르고 무주 또한 대대손손 살아가는 지속 가능한 고장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무주가 고향인 황의두 대표는 무주읍에서 ㈜부원건설을 운영 중으로 ‘22년도에는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
대전광역시 유주도장(도료 도매업) 주현성 대표가 지난 13일 무주군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5백만 원, 장학금으로 5백만 원을 기탁한 주 대표는 “지금은 타향에 살고 있지만 그래도 나고 자란 고향을 잊은 적이 없다”라며 “그래서 내 고향 무주가 지금보다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 이를 이뤄낼 미래 주역들이 잘 자라줬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서 고향사랑기부금과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무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주현성 대표는 지난 ‘22년도에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 무주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
무주군교육삼락회가 지난 11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군교육삼락회는 퇴직 교직원들로 구성된 친목 단체로 이기호 회장은 “아이들이 공부하고 싶고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무주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실현과 지원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NH농협 무주군지부가 무주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2,39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NH농협 무주군지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2023년부터 매년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김범석 지부장은 “무주군민들과 동고동락한다는 자부심으로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무주발전과 군민 행복을 응원하게 됐다”라며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액이 올해부터 1인당 5백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무주군은 내고향 재기부권(나들이권, 마을잔치대행서비스, 가전가구이용권), △관광서비스(사진·영상촬영권, 서핑체험권, 무주머루와인동굴 이용권, 태권어드벤처 이용권, 무주 눈꽃 덕유캠프 이용권 등) 등 금액별 답례품을 추가로 발굴(51->72개)했으며 기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복숭아와 사과 등 농산물 출하 시기에 맞춘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무주군은 지난해 7억 1천9백만 원의 모금 실적을 달성해 총 13억 4천4백만 원의 기금을 모았다. 이를 기반으로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정 기부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기금사업 발굴도 진행한다는
무주군 무주읍에 소재해 있는 레미콘‧아스콘 제조업체 ㈜두리로드가 지난 7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강동진 대표는 “무주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한 사람으로서 지역발전과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무주군의 장학사업에 뜻을 보태게 돼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지난 6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날 무주군을 찾았던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홍성수 본부장은 ”산림이 지역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하는 무주군은 전북, 나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중한 산림자원 창고"라며 “산림자원 조성과 임산물 유통, 산림경영 기반 구축 등 조합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의 터전이 되는 만큼 무주군 지역과 주민들에게도 각별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장학금도 무주군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5일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나윤채, 김태영 씨 부부가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군 적상면이 고향인 나윤채 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무주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흐뭇한 마음”이라며 “나를 낳고 기른 무주가 인구감소, 기후변화 등의 난관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남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나윤채 씨는 대전광역시 동구에서 재생용 재료 수집과 판매를 하는 사업체를 운영 중으로 2024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제6대 대전동구체육회 자전거연맹 회장으로 선출돼 활동 중이다. //
무주군 안성면 주민 황경주 씨가 지난 4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황경주 씨는 "무주군 아이들이 각자의 적성과 소질을 살리고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스스로 역량을 높여나가는 데 장학금이 쓰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따르면 황경주 씨는 2023년부터 매년 100만 원씩을 장학금으로 내놓으며 지역 인재 육성에 뜻을 보태고 있다. //
무주군 농민회(회장 최연수)가 지난 4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무주군 농민회 임원진들과 무주군을 찾은 최연수 회장은 "지역은 인구소멸 위기에 봉착해 있고 농업환경 또한 기후 위기다, 고령화다 해서 어려워지고 있지만 그래도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서 희망을 본다“라며 ”오늘 전달하는 장학금이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업을 뒷받침하는 데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민회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무주군 농민회는 지역 농업 발전과 농민 권익 신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