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철, 곽동원)는 20일 진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 및 복지기동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분기 추진사업 보고 및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시동을 건 특화사업 ‘복지기동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위원들의 역할 및 지원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복지기동대는 앞으로 ‘전북형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소액 긴급 수리, 주거 환경개선, 안전 점검 등 일상생활에 불편한 사항을 개선하고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에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회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주변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민간자원 연계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다짐했다. 복지기동대장을 맡은 최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기동대 활동과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진안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동원 진안읍장은 “전북형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여 민관의 협동으로 주민 생활에 실제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인 김석(48세) 씨가 「2024년 자활지원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20일 무주군에서 개최된 『2024년 전북자활 어울한마당』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포상을 받았다. 수상자인 김석 씨는 2020년 11월부터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포그니사업단에 참여하면서 지역자활센터의 지원으로 자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사업단 주민대표로써 동료 참여주민과 협력하여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수상을 한 자리에서 김석 씨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용기와 일자리를 제공해 준 진안군과 자활센터에 감사하다”며 “어려움이 있어도 저처럼 자활사업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워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 유정 센터장은 “2024년 자활지원사업 유공자로 선정된 김석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에 대한 희망을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정서적 지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7개 사업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석우석)는 19일 ‘천안호도원 호두과자 안천점’에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 사업은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확산과 관내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소상공인이 매월 3만원 이상을 전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면 이를‘착한가게 현판’을 통해 인증하고 있다. 이번 착한가게에 동참한 천안호도원 호두과자 안천점(대표 김명희)은 안천면 7호점으로 가게를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동참했다. 안천면은 다른 면에 비해 적은 인구이지만 소재지권에 상가들이 모여있어 착한 가게 모집에 유리한 조건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후원 요청한 결과 착한가게 7호점까지 모집할 수 있었다. 석우석 위원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움에도 흔쾌히 나눔 실천에 동참에 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자를 발굴하여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우리 안천면이 연이은 착한가게 동참으로 관심도가 뜨거운 만큼 이 나눔 분위기가 계속 확산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
진안군 안천면은 19일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5월 17일, 6월 7일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으며 안천면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인력이 부족하여 수확 시기를 놓칠뻔한 농가를 방문해 햇감자와 복분자 등 수확 작업을 도왔다. 안천면에서 재배되는 햇감자는 뛰어난 품질과 포슬포슬한 식감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손돕기 수혜 농가는 “안천면에서 이렇게 어려울 때마다 자발적으로 도와주는 덕에 한시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일손 부족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그러한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손돕기와 같은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대환, 양옥연)는 동향면 체육회 사무실에서 2024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밑반찬 꾸러미를 지원하는 ‘행복더하기’사업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더하기 사업’은 마을 복지 역점시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평안한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종 반찬, 과일 등을 꾸러미에 담아 거동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41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했다.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두 달에 한 번씩 홀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및 취약게층 대상자를 발굴해 밑반찬 꾸러미를 배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양옥연 위원장은 “바쁜 철이지만 우리를 기다리고 계실 어르신을 생각하면 다른 일을 제치고라도 팔 걷고 나서게 됐다”며 “위원들의 정성이 담긴 밑반찬 꾸러미를 들고 찾아가 잘 지내고 계시는지 얼굴을 뵈면 안심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각종 복지 사업 시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성수면은 14일 성수면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주시 인후 1동 안골콘서트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과 농민의 소득증대 및 상호교류를 위해 성수면과 자매결연이 맺어진 인후1동이 추진하는 안골콘서트(추진위원장 윤철준)와 함께 실시됐다. 성수면은 여주, 서리태, 참기름, 된장, 고추장 등 농‧특산물 20여종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재배 농가가 직접 홍보 및 판매했다. 윤철준 추진위원장은 “요즘은 대형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판매하지만, 재배 농가가 직접 판매해 믿을 수 있어 좋고, 농산물 신선도도 뛰어나 주민들이 농산물을 잘 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최용주 성수면장은 “성수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재배하는 농가에게 도움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행사를 개최해 성수면의 우수 농·특산물이 인정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철민, 민간위원장 문동일)는 13일 용담면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위원 14명이 참석해 2024년도 복지기동대 운영계획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과 2분기 용담면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 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복지기동대는 지역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생활 불편 개선 사업과 생활 안정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적시에 최일선에서 신속하게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기동대원 역할을 겸임하고 있어, 이날 회의에서는 금년도 하반기 운영계획을 토대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키로 했다. 또한, ‘사시사철 따듯한 돌봄사업’은 80세 이상 독거노인과 심한 장애가 있는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밑반찬과 생신 축하꾸러미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6월 28일 2분기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철민 용담면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주민 주도로 신속하게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안천愛 주소갖기 및 고향사랑 기부금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에서 14일까지 안천면 기관사회단체를 방문하여 릴레이 홍보 운동을 추진했다. ‘안천愛 주소갖기 및 고향사랑 기부금 활성화 운동’은 실제 안천면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에게 전입을 장려하고 또한 고향사랑 기부금제도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추진했다. 면 관계자들은 면 내 용담댐 수자원공사, 안천초중고등학교, 안천·동향 파출소, 안천 우체국 등을 방문해 전입 시 제공되는 진안군 지원 혜택과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 등을 홍보하며, 안천면에 주소갖기 운동 동참 및 고향사랑 기부금 적극 참여를 유도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지속적으로 민관과 관계기관이 협력해 전입을 유도하고 안천면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40회 진안 정천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8일 정천체련공원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 날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각급 기관사회 단체 및 면민들이 한자리에 어우러져 화합을 다졌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장과 각종 패가 전달됐다. 고흥석(공익장), 염종열(효행장), 최홍근(애향장), 김영순(장수상), 김봉주(산업장)씨에게 면민의 장이 수여됐다. 또한 월평댁 박희자 씨에게는 공로패가, 김선학 전 정천면장과 전 부면장 최성병, 전 맞춤형복지팀장 윤안순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노래교실 및 학생들의 젬베 공연 등은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참석자들에게 연신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열린 면민 노래자랑은 참가한 선수뿐 아니라 모든 면민이 함께 어울려 그동안의 근심을 훌훌 털어버리는 즐거운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많은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열려 더욱 풍성했다. 박동현 정천면장은 “정천면민들은 물론 정천면을 방문하신 내외빈분들이 모두 즐겁게 웃고 갈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하여 행복한 정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트롯퀸’가수 우연이 씨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10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열린 진안군 정천면민의 날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전춘성 진안군수에게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우연이 씨는 “진안군은 진안홍삼축제 등에서 출연 가수로 참가하면서부터 연을 맺어 가깝게 느껴지는 곳 인만큼 이렇게 좋은 기회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기부금이 진안군 발전에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가수 우연이 님의 고향사랑기부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우연이 씨는 2001년 ‘남자인데’로 데뷔해 ‘우연히’, ‘당신만’, ‘몰랐네’ 등의 노래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열린음악회, 가요무대, 트롯신이 떴다,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준우승) 등 여러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 10만원까지는 전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