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지역 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향유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가 (재)지역문화진흥원 생활문화공모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3 기초단위 생활문화 확산 지원 분야인 ‘모두의 문화, 모두의 무주’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1억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무주군에 둥지를 튼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대표 박용수)는 협력단체와 동호회들과 함께 협력하면서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올해 추진될 ‘모두의 문화, 모두의 무주’ 프로그램은 지역내 청소년은 물론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지역문화의 창출자이자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두고 있다. 이에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는 생활문화 확산사업을 비롯해 생활문화 공동체 동호회 활성화 사업, 생활문화 시설 활성화 사업, 생활문화 특성화 사업 등 13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 박용수 대표는 “이 사업을 통해 무주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무주지역만의 생활문화를 만들어가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무주군4-H본부(회장 이종인)가 10일 연시총회를 갖고 농업후계 양성과 지역사회 봉사를 더욱 적극적으로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3년 연시총회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무주군 4-H본부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사업 결산보고와 2023년 사업 계획을 처리했으며, 총회 대의원 제도 도입을 위한 정관 개정도 이뤄졌다. 무주군4-H본부는 청년농업인4-H(만 40세 미만)회와 학교4-H회(중 · 고등학교)의 후원단체로 지(智) · 덕(德) · 노(勞) · 체(體) 4-H이념에 입각해 젊은 농업후계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4-H 본부 회원들이 열심히 농업에 종사하면서 더욱 잘사는 농촌 무주를 만들기 위한 주역들이 돼 달라“면서 선배회원으로서의 4-H본부 역할을 강조한 후 고향사랑기부제 동참과 장학금 기탁 등을 당부했다.
B 금융그룹 전북은행 무주지점(지점장 김성수) 임직원 및 가족들이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무주군은 전북은행 임직원 등 160명이 무주군에 1,70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전북은행 직원들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안착을 위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있다. 김성수 지점장은 “전북은행 임직원이 앞장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무주군 발전에 기여하고,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데 힘을 보탠 기회가 된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전북은행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무주군의 변화 발전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무주를 응원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함을 표하며 지역발전에 소중하게 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 무주지점은 인재 육성을 장학금 기탁, 자원봉사센터에 생필품들을 기부하는 등 무주군 내의 저소득 불우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지회장 이광부)는 3일 대의원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 노인회 무주군지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2022년 주요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예산(안) 승인을 처리했으며, 노인회 조직 강화의 회원배가 운동, 노인 지도자 교육, 경로당 운영 활성화 사업 등을 논의했다.무주읍 조만길, 무풍면 강세현, 설천면 박희승, 최인규 회원 등 모두 8명의 회원이 지회의 발전과 경로당 운영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지회장 표창장을 받았다.이광부 지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무주군지회 운영에 헌신적 봉사를 해 오신 대의원 여러분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라며 "보람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인홍 군수는 “어르신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는 무주군지회의 제50회 정기총회를 축하드린다”라며 “어르신 건강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3일,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오아름)와 전북완진무장지역후원회(회장 송원호)는 무주군(군수 황인홍)에 위기가정 청소년 여아를 위한 위생용품 ‘온심키트’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무주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황인홍 무주군수, 이은주 사회복지과장, 김여령 드림스타트 팀장, 오아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굿네이버스 전북완진무장지역후원회는 자체적으로 후원금을 마련하여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위생용품과 함께 여아 청소년을 위한 생필품으로 구성한 ‘온심키트’를 제작하였으며, 무주군 내 위기가정 여아 청소년이 성인이 될 때까지 매년 장기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전달식으로 양 기관은 무주군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 위기가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오아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성인이 될 때까지 장기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위생용품 구매에 대한 걱정 없이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으며, 송원호 굿네이버스 전북완진무장지역후원회장은 “지역 내 아이들이 건강하게 발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황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는 지난 2일 무주군 발전 적립기금 5,260만 원을 무주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적립기금은 NH농협은행과 무주군간의 업무제휴로 지난 한해 동안 보조사업 카드 및 법인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이용액의 0.5%~1.0%를 무주군 발전기금으로 적립한 것. NH농협은행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무주군에 약 4억7,8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으며, 이 적립금은 그동안 군민들을 위한 예산으로 사용됐다. 권오정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장은 "NH농협은행이 무주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전달받은 기금은 군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파트너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맡아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예산집행 시 법인카드의 원칙적 사용으로 회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카드이용액 증가에 따른 세입 증대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올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석진숙)는 13일 무주여성센터에서 여성단체 임원 3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결산 감사보고와 각 단체 주요 활동 사항 보고, 2023년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석진숙 회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10개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2023년에도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결속으로 여성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한 지역문화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자”는 결의를 다졌다. 또한 총회 후 고향사랑기부제 확산 분위기 조성과 홍보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다. 무주를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동참해 많은 출향인들과 군민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석 회장은 “내 고향 무주 사랑의 실천이자, 건전한 기부 문화의 성공적인 정착과 행복한 무주를 건설하기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역량강화교육, 취약계층의 복지개선과 자원봉사활동 및 장학금을 지원하고
한국농촌지도자 무주군연합회(회장 유종석)는 9일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3년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무주군 농촌 ·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연시총회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군 연합회 임원 및 각 읍 ·면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자체 사업 결산 및 2023년 농촌지도자 운영 및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국민의례, 성원보고, 회원 간의 정보교육, 건의사항 수렴, 탄소중립 실천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종석 무주군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여러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농촌지도자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도자 회원 배가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이은창 과장은 “갈수록 심화되는 고령화와 농촌의 일손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열심히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농업 · 농촌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농촌지도자회가 앞장 서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무주안성청소년문화의집이 전라북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2022년 전라북도 공모사업 ‘우리 동네 정책을 디자인하라’ 정책포럼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12일, 2022 전라북도청소년참여기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라북도의회장상에 연이은 수상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안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정책제안은 ‘청소년수련시설의 어린이보호구역 추가’로 청소년들의 안전한 통행권을 위한 제안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안성청소년문화의집의 안전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청소년수련시설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위험한 통행에 노출됐음을 파악했으며, 온라인으로 무주군청에 민원 접수 및 답변을 토대로 정책제안을 준비했다. 안성청소년운영위원회 김은우 위원장은 “이번 정책제안은 우리가 지역사회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주력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성면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북은행 무주지점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면서 보건위생용품 100상자(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북은행 무주지점 이경호 지점장은 황인홍 군수를 예방한 자리에서 “이제 본격적인 겨울철이 돌아오는 만큼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과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건위생용품을 전달한다”면서 “주민들에게 힘을 내실 수 있도록 작으나마 힘을 보탠다”라고 말했다. 황 군수는 “기업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이처럼 보건위생용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접수된 성품은 무주군 저소득 세대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 무주지점은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이웃돕기를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