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무주읍 문화예술공장 강유빈 대표가 지난 8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곳은 지난 2023년도에도 장학금(1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역 내 경로당과 노인종합복지관, 관내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공방’(재능기부)에서 DIY와 토탈공예 수업 등도 진행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강유빈 대표는 “무주에 정착해 살면서 그간 받은 사랑을 자라나는 꿈나무들과 나누고픈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무주군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김용찬·여성회장 윤정순)에서 지난 8일 무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윤정순 무주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전해주고 싶다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의용소방대현합회 회원은 모두 277명 화재 및 안전사고 현장에서 소방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반딧불축제 등 지역행사에서는 청결 운동과 교통 정리에도 나서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들은 20년 전부터 소화기 기부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하는 등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무주군 안성면에서 활동 중인 바느질 동호회(회원 10명), ‘안성아씨들’이 지난 7일 무주군에 50만 원을 기탁했다. 류영희 대표는 “안성면에 거주하는 주민들끼리 모여 취미생활도 하고 이웃도 도우면서 보람을 찾고 있다”라며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기부금이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웃돕기와 장학금 기탁 등 좋은 일에도 동참하고 있는 ‘안성아씨들’은 2023년에 150만 원, 2024년에 50만 원, 2025년에 50만 원 등 3년째 프리마켓으로 발생한 수입을 기부해 오고 있다. //
무주군 무주읍에서 광고 제작·설치·납품업을 하고 있는 유진기획이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모유진 대표는 “우리 아이도 고2 때 재단으로부터 기숙학원 비를 지원받아 공부했고 대학생이 된 지금도 장학금을 받으며 큰 도움 받고 있다”라며 “무주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귀한 사랑을 받고 나누며 마음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힘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유진기획에서는 2023년 12월에도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기도 했다.
무주군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위원들이 지난 6일 무주군청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재국 위원장은 “새해가 됐지만 여전히 춥고 어려울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하는 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또 용기를 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단체답게 나눔과 기부 실천에 더욱 힘써 상부상조의 미덕을 널리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주민자치단체 활성화와 무주군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더불어 행복한 무주’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무주읍주민자치위원회가 무주군 인재 육성에 동참했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 6일 무주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성용 위원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성장해 나가는 걸 보면서 항상 대견하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위원들이 임기를 마치면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무주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기수 별 위원들이 임기를 마칠 때마다 장학금을 기탁(2020년 3백만 원, 2022년 2백만 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2023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2년 임기를 마친 위원들이 뜻을 모아 전달했다.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에서 지난 12월 31일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유송열 위원장은 “연말연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싶었다”라며 “주민 여러분 덕분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축제로, 세계적인 생태환경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무주반딧불축제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일상에서 이웃들이 서로 돕는 상부상조의 미덕을 공유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33개 단체 및 413명의 개인이 성금 및 물품 기탁에 동참(288,737,160원)해 훈훈함을 전했다.
㈜전북은행(대표 백종일)이 지난 27일 무주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방한 키트(넥워머, 귀마개, 방한조끼, 담요, 장갑, 한팩방석 등) 55박스(250만 원 상당)를 기탁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김성수 ㈜전북은행 무주지점장은 “전북지역 대표 은행이라는 자부심으로 무주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하기 위한 노력에 항상 앞장서고 있다”라며 “물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이 돼서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이를 계기로 지역에도 기부문화가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전북은행에서는 이날 전달한 방한 키트 외에도 올해 설맞이 꾸러미를 비롯한 여름나기를 위한 쿨 키트와 지역 내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한 보건위생용품 등을 기부한 바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은 지난 30일 식품위생정보원 전윤기 대표가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전윤기 때표는 “2018년부터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창업반 강사로 출강하면서 무주군과 맺은 인연으로 무주군 청소년 교육과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게 됐다”라며 “작지만 꾸준한 응원이 아이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든든한 뒷받침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윤기 대표는 무주군 지역 내 소규모 농식품가공업체의 위생·안전과 기술개발을 위해 전문가로서 컨설팅해 왔으며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8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
무주농협수박공선회(회장 윤종기)가 지난 30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윤종기 회장은 “무주발전과 군민 행복을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무주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며 뜻을 이뤄가는데 잘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농협수박공선회는 고품질 수박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농업인 단체로,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생육 관리를 비롯한 농협 단위 공동선별과 공동계산 실천을 원칙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또 지난해에도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