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면은 지난 1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 교육을 시행했다. 면은 군민들과의 소통 전략을 공유하고 문제해결과 민원인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위해 『정확·신속·공손한 태도로 민원인들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이라는 주제로 2024년 1월에 시작해 매달 1회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친절에 대한 기본자세 함양을 위한 ▲ 전화응대 요령 ▲ 민원인과 소통하는 방법 ▲ 바른 인사 방법 등을 교육했다. 김성현 면장은 “매월 친절 교육을 통해 민원인들에게 바른 인사와 친절한 표현을 사용하고 민원인과의 소통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주영, 박장옥)는 지난 13일 번암면 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나눔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사협 밑반찬 나눔 특화사업과 전북 복지기동대 운영 계획 등 세부사항이 논의됐으며, 이어 밑반찬 나눔 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20가구를 방문해 밑반찬 5종(콩나물국, 김치, 멸치볶음, 장조림, 오징어젓갈)을 직접 전달했다. 박장옥 민간위원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이 밑반찬 나눔사업을 통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5월에 있을 ‘가정의 달 추억만들기 특화사업’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차주영 공공위원장은 “번암면에 복지사각지대가 사라질 때까지 주위의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장수군은 지난 14일 장수향교(전교 육동수) 주관으로 향교 대성전에서 유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석전대제는 석전제·상정·정제라 하며 문묘제례악과 그 의식을 보존하기 위해 1986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 및 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성현들에게 제사를 올리는 의식이다. 이날 행사에서 초헌관은 고홍기, 아헌관은 박팔봉, 종헌관은 안충현 유림이 봉행했으며 전통 제례순에 따라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육동수 장수향교 전교는 “석전대제는 문화·예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널리 알려 예절과 충효사상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향교에서는 석전대제를 비롯해 향교일요학교 등 인성교육과 기로연 등 장수의 유교전통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계승해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장수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대상포진 유료 예방접종 지원 연령을 60세 이상에서 50세 이상(1974.12.31. 이전 출생자)으로 확대한다. 대상포진은 몸속에 잠복해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키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주로 50세 이상에서 많이 발병한다. 질병관리청에서는 국내 50세 이상 성인의 대부분은 수두에 대한 항체가 양성이므로 과거 수두 감염력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대상포진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장수군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등 보건기관에서 장수군에 주소를 둔 50세 이상 군민 중 과거 해당 백신 접종 이력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행하며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 회복 12개월 이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유료 접종 비용은 42,500원으로 50세 이상 장수군민 중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경우 증명서류를 가지고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장수군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350-2663~4)로 하면 된다. 위상양 보건의료원장은 “대상포진은 질병 이환 시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예방접
장수군은 15일 2024년 1기분 납부 대상 건에 대해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근거해 대기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경유자동차 소유자 대상으로 연 2회(3월, 9월) 부과된다. 3월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직전년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따른 후불방식이다. 기간 내에 자동차 매매, 폐차, 주소 이전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 변경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된다.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후에도 부과되기 때문에 고지서에 기재된 사용기간을 잘 확인해야 한다. 납부기한은 오는 4월 1일까지이며 ▲은행CD/ATM기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위택스 ▲신용카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장수군 관계자는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기간 내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장수군은 지난 14일 군민회관에서 신규공직자의 공직사회 적응력 향상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임용자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상반기 신규 임용된 직원 18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공무원 노동조합의 이해 ▲DISC(Dominance:주도형, Influence:사교형, Steadiness:안정형, Conscientiousness:신중형)성격진단 및 미니워크숍을 통한 MZ세대 소통교육 ▲신규공직자를 위한 공문서 작성법 ▲정보보안(문서 및 개인정보 보호) ▲회계 실무 교육 등 새내기 공무원들이 실무에서 바로 활용가능한 실속있는 강의와 공직자로서의 기본적인 소양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론 위주의 교육방식을 탈피한 소통 워크숍을 통해 동료들과 활발하게 의견교류를 할 수 있다는 점과 실습 위주의 직무교육으로 낯설었던 업무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다는 점에서 신규공직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다. 이날 교육에는 최훈식 군수가 참석해 신규공직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공직 선배로서 전반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최훈식 군수는 “신규공직자 여러분이 장수군의 새로운 중심이 되주길 기대한다”며 “군민을 위한 적극행정과 혁신을 당부
장수군 계남면은 지난 13일 민원 담당 공무원과 장계파출소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해당 모의 훈련은 돌발상황 발생 시 상황별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에 따른 상급자 적극 개입 진정 유도 ▲폭언 및 폭행 발생 시 사전 고지 후 촬영과 녹음 ▲안심벨을 통한 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별도 보호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의 순서로 진행됐다. 면은 훈련을 통해 민원실 비상 대비 대응반에 대한 각각의 임무 현황 파악, 긴급 상황 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위치 및 정상 작동 여부 확인, 경찰의 신속 출동 협조체계 구축 등을 통해 유사 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임민규 면장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폭언 및 폭행과 같은 특이 민원에 대한 대 응훈련 실시와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숙지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이번 훈련을 통해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계북면 지난 13일 민원행정서비스의 지속적인 질적 향상을 위해 사무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민원응대 및 친절 마인드 교육을 실시해 민원인의 행정서비스 욕구에 부응하며 주민들이 만족하는 친절 행정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면은 이번 친절 교육을 통해 방문민원에 대한 기본예절과 민원인을 응대하는 방법, 특이민원 발생 시 직원 안전을 확보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고령의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응대함으로써 민원인에게 더 좋은 서비스와 편의 제공을 강조했다. 이종현 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특이 민원인에 대한 대응 방법을 숙지해 직원들을 보호하고 민원인에게 질적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장수군 장계면은 지난 11일 민원실에서 장계파출소와 합동으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특이 민원 발생에 따른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대응 시 발생하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장계면은 상황별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과 상급자 적극 개입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촬영과 녹음 ▶안심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출동과 가해민원인 제압 순으로 실제상황을 가장한 훈련을 실시해 대응 효과를 높였다. 특히 이번 훈련은 비상벨 작동 시 장계파출소와의 연락망을 점검하는 한편 신속한 출동 및 가해 민원인 진압 상황을 가정하고 훈련해 2차 피해방지를 위한 기관 간 업무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김성현 장계면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폭언 및 폭행 등 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훈련과 이에 대한 민원대응 매뉴얼을 숙지해 긴박한 상황에서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겠다”며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신임 민간위원장 나금례)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협의체 실무분과장 간담회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실무분과장 간담회는 대표협의체 2명, 분과장 7명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 내 사회보장 관련 해당 분야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 연계‧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는 대표협의체 2명, 각 읍면 민간위원장 4명 등 8명이 참석해 읍면 협의체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2024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에 대한 이웃돕기 물품 지원 및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추진 계획 등에 대해 협의했다. 나금례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지역 사회 내 사회보장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시설 간 연계협력이 강화돼 협의체가 더욱 활성화 되길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