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이하 “연구소”)에서 신규 어업인력 육성 및 어업인 부담 경감을 위한 2024년 수산기술보급사업(창업어가 멘토링,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사업은 신규 창업어업인과 수산 전문가를 1:1 매칭해 창업어업인에게 양식기술·노하우 등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어가의 신청자격은 어업인 후계자(선정된 지 3년 이내) 또는 귀어자(3년 이내인 자), 후견인은 수산신지식인, 우수 경영인, 10년 이상 종사 어업인 등 신청이 가능하며, 지난해 창업어가 5명(군산 1, 고창 2, 부안 2)을 매칭하여 신규 창업어가가 어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은 배합사료 구매자금 융자에 따라 어가(법인)당 최대 3억원, 연 1%로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사업으로, 양식어업 면허·허가·신고를 필하고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양식어업인 또는 어업법인만 신청이 가능하며, 지난해 160개 양식어가를 211억 6,500만원 사업비를 융자 지원해 사료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식어가의 부담을 덜어줬다.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사업의 신청기한은 오는 1월 31일(수)
진안군이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청년수당 ‘전북 청년 지역 정착 지원사업’참여자를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5명이며 수당을 지원받고자 하는 자는 세부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농업·임업·어업·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개발업(연구소기업) 등 지역 산업에 6개월 이상 종사한 18세~39세 청년(1984.1.1.~2005.12.31.)으로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가구 중위소득이 180% 이하여야 한다. 이 사업은 정착 의지가 있는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360만원을 신용(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으로 지급한다. 이 금액은 건강관리·자기 계발·문화 레저 등 도내 사업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전북 청년 지역 정착 지원사업 누리집(ttd.ezwel.com)이나 전북 청년 허브센터(www.jb2030.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진안군청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지역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민간단체의 물환경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주민참여형 물관리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민참여형 물관리 지원사업’은 민간 주도의 물문화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금강·만경강 수계 대상 사업 1개소에 2천 3백 만원, 섬진강 수계 대상 사업 1개소에 2천 만원, 동진강 수계 대상 사업 1개소에 2천 만원 내외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환경관련 비영리민간단체 및 법인으로, 도내에 소재하지 아니한 단체나 동일한 사업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중복지원을 받고 있는 단체, 영리단체 등은 지원이 제한된다. 도는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서면심사, 현지점검 및 전문가 사전심사를 통해 사업수행능력, 예산집행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대상과 지원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누리집(www.jeonbuk.go.kr)의 공고/고시에 게시된 지원계획에 따라 신청서류를 작성해 전북특별자치도청 10층 물통합관리과로 오후 6시까지 방문제출하면 되며, 선정결과는 3월 말 전북특별자치도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유승민 물통합관리과장은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운영을 위해 오는 1월 31일까지 사업단 신청 접수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사업단은 지역 청년이 사업단을 구성·운영해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사회활동 참여기회 보장 및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위한 사업이다. 대학 산학협력단, 사회복지법인,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공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단 선정 시 채용인력의 70%이상을 청년(만18~39세)으로 구성해야 한다. 보건복지부 공모로 진행되는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2023년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된 9개 사업단*과 함께 2024년 18개 사업단을 신규로 선정해 총 27개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 선린공동체(초등돌봄제공기관) 우수사업단 선정되어 공모 없이 ’24년 사업 참여 선정된 사업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게 되며 매월 사업단 수퍼바이저와 행정인력 인건비 및 초기 운영비를 지원받으며, 사업단 참여 경험이 향후 사회서비스 제공 분야의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무 분야 전문교육, 워크숍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에서는 이번 복지부 공모에서 더 많은 관내 청년사업단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진안군이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세컨하우스2’프로그램을 통해 조성한 집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체험할 수 있는 입주 대상자를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세컨하우스는 빈집개선과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진안군의 대외 홍보강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촬영 종료 후 조성된 토지와 건축물은 행정절차를 통해 지난 10월 군으로 기부 채납 됐고, 지난 23년 12월에 2가구를 모집해 시범 운영했다. 이번 세컨하우스 살아보기는 시범운영 후 보완점을 개선하고 24년 첫 모집을 추진하는 것으로 입주자격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진안군 이외 주소를 가진 자(2004. 1. 22.이전 출생자)로 최소 1주 이상 최대 1개월 이내로 입주가 가능해야 한다. 입주 희망자는 신청서 및 계획서를 1월 31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군은 2월초에 대상자를 선정 후 2월 13일~3월 31일 중 운영할 계획이다. 안천면 구례마을에 위치한 세컨하우스는 방 1칸과 주방 겸 거실, 화장실로 아담하게 구성됐으며 넓은 마당에 정자가 있어 농촌 생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세컨하우스 살아보기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직접 건축한 보금자리에 살아보는 이색체험과 함께 진안군에 오고싶고 정착하고
진안군은 이달 22부터 30일까지 ‘2024년도 공공근로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이며, 재산기준(4억이하)과 소득조건(기준중위소득70%이하)이 부합하는 진안군민 중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36명이며, 참여자 선발 후 2월경부터 진안군 내 16개 부서에서 환경정비·사무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공공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농촌활력과 청장년지원팀(063-430-8057) 문의 혹은 진안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2024년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체를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특색에 맞는 청년마을을 발굴해 지역과 상생하는 활동 프로그램, 지역과의 교류·협력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추진해 15개 청년마을을 지원했다. 올해는 총 5개 청년마을을 선정해 개소당 1억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단체 또는 기업으로, 대표가 청년(18세 이상 39세 이하)이고, 구성원의 청년 비율이 40%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올해부터는 도내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 포함)을 대상으로 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침체된 지역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 전주, 군산, 완주 제외 전 시군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청년단체 등은 해당 시군에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 각 시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된 사업은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실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사업 실효성 및 지속성, 지역
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년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 15개팀을 모집한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 처음 시행되어 지금까지 43개팀*이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왔다. * (2021년) 15개, (2022년) 13개, (2023년) 15개 전북도는 3년 연속 행안부 우수 청년공동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면서 도내 청년단체의 성장가능성과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 (2021년) 무주 산골낭만, (2022년) 장수 러닝크루, (2023년) 완주 막동막순협동조합 특히 그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행안부 국가사업은 종료되었으나, 지역에서 활동기반이 약한 청년단체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지역활력 제고를 위해 도 자체사업으로 이어간다. 지원자격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단체 또는 법인으로 구성원의 청년(18세~39세) 비율이 70% 이상이어야 하며, 청년의 지역정착과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공동체 팀에는 9백만원의 활동비와 전문가 컨설
2024년 1월 18일부터‘전라북도’가 폐지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함에 따라 주민등록 주소, 각 기관의 명칭 등이 전북특별자치도로 변경된다. 〈 주민생활 변경 사항〉 ▶ 주소, 각종 공부상 주소 변경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로 225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로 225 -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기부등본 등 각종 공부상 주소 전북특별자치도로 변경 ▶ 기관명칭 변경 - 전라북도청 →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라북도의회→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라북도교육청→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라북도경찰청→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 ▶ 도로 등 안내표지판 변경 - 기존 전라북도로 표기된 도로, 하천, 관광, 문화재 등 안내표지판 전북특별자치도로 변경 ▶ 주민 신분증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1.18일 이후 신규발급 또는 재발급시 전북특별자치도로 발급 ※ 기존 신분증도 유효하므로 일부러 재발급 받을 필요 없음 18일부터 전북도민의 주민등록 주소가 일제히 전북특별자치도로 변경되고, 기관명칭도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등으로 바뀐다. 기존에 전라북도로 표기된 도로, 하천, 관광, 문화재 등 안내표지판도 모두 특별자치도로
전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 사항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반영하기 위해 1월 18일 시스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정구역 개편 작업기간 중 시스템을 통한 복지 민원 서비스 및 정부24, 무인민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증명서 발급서비스가 불가하다. 다만, 복지로(http://bokjiro.go.kr)를 통해 의료급여 증명서 등 6종의 증명서는 발급받을 수 있다. ※ 발급가능 증명서(6종) : 기초연금 수급자 확인서, 의료급여 증명서, 장애인연금·장애수당·장애아동수당 대상자 확인서, 자활근로자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차상위계층확인서 복지로를 통해 발급이 안되는 기초수급자 증명서, 한부모가족 증명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운영이 재개되는 1.19일 이후에 가능하다.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1월 18일에 필요한 증명서는 이전에 발급 신청하시기를 당부드리며, 각 시·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사전 안내해 민원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