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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읍 이상은 ‘사과즙 83 박스’ 기탁

 

 

장수군 장수읍은 지난 3일 이상은 씨(노곡리)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재배한 사과를 이용해 만든 생사과즙 83박스(200만원 상당)를 장수군 장수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품은 연말·연시 관내 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대현 읍장은 “사랑의 성품 기탁으로 연말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큰 힘이 됐다”며 “기탁된 성품은 기탁자의 뜻을 받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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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