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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상전면, 갑질 근절합시다!

 

 

진안군 상전면은 지난 27일 주민사랑방(소회의실)에서 면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2020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갑질 근절 교육은 매년 1회이상 집합교육으로 실시토록 규정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등 상황이 여의치 않아 올해 교육은 시청각 교육으로 대체하여 이루어졌다.

 

이날 직원들은 국무조정실에서 제작한 교육용 동영상을 시청하며 갑질의 부당함과 우리 사회에서 갑질이 사라져야 하는 이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전면은 올해 6월 갑질 실태조사 설문에도 적극 참여하면서 갑질 근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정무 상전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갑질 근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며 “올바른 공직 문화 정립과 존중하는 직장 내 분위기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 실시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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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 위해 교육감 권한 강화해야”
전북특별교육자치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육감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9일 교육청 1층에서 2024년 제4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연구 오늘’의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성 있는 교육정책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의견 공유의 장이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도·교육청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연구’를 통해 최근 새롭게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운영에 있어서 교육감 권한 강화의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 현행 우리 법제가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하여 교육자치를 실시하고 있는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운영에 있어 교육감에게 적절한 권한이 부여되는 것이 ‘지방자치’, ‘지방교육자치’, ‘특별자치’가 추구하는 이념과 본질에 부합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도지사와 대등한 교육감의 권한 마련을 위해 △교육감의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당연직 위원 참여 △교육·학예 관련 사무 사전협의 의무화 △교육특례 교육감 제출권 신설 등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