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신규 공중보건의사 의과 5명, 한의과 3명과 근무지 변경 5명에게 근무 배치 지정서를 교부하고 더 나은 의료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했다.
군에 따르면 관내 위치한 보건지소 10개소 중 공중보건의사가 배치 되지 않은 곳이 있어 군민들에게 불편함을 안겨주고 있었는데 지난 14일 신규 임용자 등에 대한 지정서 교부를 가져 전 보건지소에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게 되어 주민들이 편히 보건지소를 찾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소장 이임옥)는 신규 공중보건의사 8명을 대상으로 진안군 소개와 공중보건의사 업무지침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으며 대민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최선을 다해주길 주문했다.
현재 진안군은 군 보건소 5명, 보건지소 21명, 진안군의료원 6명 등 총 32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군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진료 등 지역주민 의료를 담당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공중보건의사 배치로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보건사업 추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더 나은 주민 의료 복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