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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홀로그램 핵심기술 사업화 실증에 국비 77억 확보

홀로그램, 현실로 한 걸음 더 가까이!

▶홀로그램 핵심기술 사업화 실증 2개 과제 공모 선정

▶상용차용 다기능 HUD 및 문화재 복원‧가시화 서비스 실증

전라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홀로그램 핵심기술 사업화 실증’ 공모사업에 2개 과제가 선정, 4년간 국비 7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홀로그램 핵심기술 사업화 실증은 기술개발 성과물의 실증을 통해 사업화 성공률을 제고하고자 「홀로그래픽 HUD*」, 「홀로그램 기반 비파괴 검사」, 「홀로그램 기반 문화재 복원 및 가시화 서비스」 등 3개 과제를 4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 HUD(Head UP Display) : 차량 전방표시장치

 

전라북도는 「홀로그래픽 HUD」, 「홀로그램 기반 문화재 복원 및 가시화 서비스」 2개 분야에 지난 2월 공모 신청했고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모두 선정됐다.

「홀로그래픽 HUD」 과제는 상용차용 대화면 다기능 홀로그래픽 HUD 서비스를 실증하는 사업으로 익산 소재 기업인 홀로랩을 주관으로 자동차융합기술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홀로그램 기반 문화재 복원 및 가시화 서비스」 과제는 홀로그램 획득 및 처리, 가시화 기술을 활용하여 문화재 손상을 최소화해 원형을 복원하고, 홀로그램 문화재 전시를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도내 기업인 JKDS를 주관으로 모아지오, 조이그램 등의 기업과 전북콘진,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조명ICT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전대식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전북도는 홀로그램 예타 통과 이후 기술개발 공모선정, 홀로그램 콘텐츠서비스센터 유치, 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유치, 홀로그램 기업유치 등 홀로그램 융합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조성했다”며,

 

“사업화 실증사업이 마무리되면 홀로그램이 자동차, 문화 등과 결합해 생활 속에서 많이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앞으로도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인 홀로그램 산업이 활성화될 수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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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서신‧서외지구 뉴빌리지 신규 공모사업 선정…국비 84억 확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빌리지 신규공모’에서 부안 서신‧서외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8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국토부의 신규 공모유형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로, 지역 내 정비 사각지대를 해소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어려워 정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노후 연립 및 다세대 주택 등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지원을 통해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신규사업 유형에 대한 첫 성과이다. 이번에 선정된 부안군‘서신‧서외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부안읍 서외리 일원의 노후 주거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총사업비 177억 원(국비 84억 원 포함)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맹지 해소와 시설 접근성 개선을 위한 도로개설 ▲복합편의시설, 무더위쉼터, 쌈지주차장 등 생활편의시설 공급 ▲CCTV, 안심벨, 쓰레기 처리장 등 생활안심 스마트 환경 조성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뉴빌리지 사업이 추진되면 노후 주거 밀집지역 대한 생활 SOC 공급과 재해예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