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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 선정

▶국비 3억원 확보,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전북도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디지털화, 데이터 구축 및 개방

 

전북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하는‘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사업’은 공공데이터의 구축·가공 및 품질관리가 필요한 공공기관과 기업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공공데이터 분야의 실무 경험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인턴 기회를 제공하여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사업으로,

 

청년 인턴 참가 희망자는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하며, 4대 보험 가입과 경력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청년인턴 관리 사이트 주소(https://opendata2022.co.kr/) 접속 ⇨ 선발 ⇨ 지원하러 가기 ⇨ 전라북도 ⇨ C113-전라북도 문화유산 관광가이드 DB 구축 및 개방

 

선발된 청년 인턴들은 하루 8시간 근무하며 사업 완료시까지 월 1일의 유급휴가를 쓸 수 있다.

 

전북도는 본 사업을 통해 전라북도의 유형문화재 및 무형문화재에 관한 신규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미 구축된 문화유산 데이터의 품질을 정비해 일반인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 과정에서 최대 13명의 청년 인턴을 고용하여 참여 인턴들에게 다양한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데이터 관련 직무에서의 경험을 쌓도록 하는 등 지역 청년들의 역량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전라북도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북의 우수한 문화와 전통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데이터 분야의 업무경험 및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4차 산업 시대에 발맞추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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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서신‧서외지구 뉴빌리지 신규 공모사업 선정…국비 84억 확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빌리지 신규공모’에서 부안 서신‧서외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8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국토부의 신규 공모유형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로, 지역 내 정비 사각지대를 해소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어려워 정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노후 연립 및 다세대 주택 등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지원을 통해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신규사업 유형에 대한 첫 성과이다. 이번에 선정된 부안군‘서신‧서외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부안읍 서외리 일원의 노후 주거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총사업비 177억 원(국비 84억 원 포함)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맹지 해소와 시설 접근성 개선을 위한 도로개설 ▲복합편의시설, 무더위쉼터, 쌈지주차장 등 생활편의시설 공급 ▲CCTV, 안심벨, 쓰레기 처리장 등 생활안심 스마트 환경 조성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뉴빌리지 사업이 추진되면 노후 주거 밀집지역 대한 생활 SOC 공급과 재해예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