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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도내 주력산업기업 40개 기업, 최대 3천만원 지원


▶제품 고도화, 시제품 제작, 디자인과 특허, 마케팅, 컨설팅 등 기업 수요 맞춤형 묶음 지원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주력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2022년 전북지역기업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내에 사업장이 있는 전라북도 주력산업(스마트농생명·식품, 미래지능형기계, 탄소·복합소재, 조선해양에너지) 및 전·후방 연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맞춤형 기술·사업화를 지원한다.

 

대상기업은 혁신성장 바우처 플랫폼 누리집*에서 제품 고도화, 시제품 제작, 디자인 중 하나를 필수 선택하고 특허, 마케팅, 컨설팅에서 추가 서비스를 선택하여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혁신성장 바우처 플랫폼 : www.mssmiv.com

올해는 두 차례 공고 모집하며, 이번 신청기간은 6월 13일(월)까지로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바우처 플랫폼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전북테크노파크 (www.jbtp.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본 사업은 2019년부터 3년간 총 121개사를 지원하였고, 사업화 매출 200억원 및 순 신규고용 78명 등의 성과를 창출하였다.

2020년 한풍제약는 숙취해소 음료시장 진출을 위한 BI디자인 및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받아 매출이 167억 증가하였으며,

2021년 에이비씨푸드서비스는 라벨 메커니즘 개발 및 카달로그 제작을 지원받아 매출 37억 증가 및 신규 거래선 200% 이상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전라북도 최창석 혁신성장정책과장은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기업들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촉진하여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산업 혁신성장 주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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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서신‧서외지구 뉴빌리지 신규 공모사업 선정…국비 84억 확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빌리지 신규공모’에서 부안 서신‧서외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8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국토부의 신규 공모유형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로, 지역 내 정비 사각지대를 해소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어려워 정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노후 연립 및 다세대 주택 등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지원을 통해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신규사업 유형에 대한 첫 성과이다. 이번에 선정된 부안군‘서신‧서외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부안읍 서외리 일원의 노후 주거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총사업비 177억 원(국비 84억 원 포함)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맹지 해소와 시설 접근성 개선을 위한 도로개설 ▲복합편의시설, 무더위쉼터, 쌈지주차장 등 생활편의시설 공급 ▲CCTV, 안심벨, 쓰레기 처리장 등 생활안심 스마트 환경 조성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뉴빌리지 사업이 추진되면 노후 주거 밀집지역 대한 생활 SOC 공급과 재해예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