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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2022년 전라북도 청년축제 개최

9.17.(토) 청년의 날을 맞아 경기전 광장에서 열려

▸전북 청년축제기획단 모집・운영으로 청년 주도 축제 기획

▸청년 정책 활성화에 기여한 청년정책 유공자 5명 표창

▸전북 청년들과 소통하는 ‘청년 토크콘서트’, 청년 예술인들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한뼘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 풍성

 

 

 

전라북도는 9.17.(토) 청년의 날을 맞아 2022년 전라북도 청년축제를 “청년만세(청년이 만드는 세상)”라는 주제로 경기전 광장에서 개최했다.

 

전라북도가 주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2 청년축제”는 청년축제기획단을 사전에 모집하여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다.

 

“청년만세(청년이 만드는 세상)”라는 주제 아래 경기전 광장에서 10시부터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의 날’ 기념식과 청년 한뼘콘서트, 청년 우수정책 부스운영, 상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이날 기념식은 김관영 도지사의 기념사와 김찬미 청년대표 축사, 청년정책 유공자 5명(민간·단체 2, 공무원 3)에 대한 포상과 함께,

ㅇ (채승재/익산시 청년정책위원) 익산시 청년정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청년 권익 발전에 기여

ㅇ (윤나연/시고르청춘 대표) 부안군 청년단체로 활동하며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책자 제작 등 지역에 활력을 부여

ㅇ (김은형/전주시 공무원) 청년이음전주 조성, 청년민간참여 사업에 적극 대응하여 지역청년들의 행정적·재정적 수혜 확대 기여

ㅇ (신동명/남원시 공무원) 청년 취·창업 지원공간 조성(청년메이커스), 청년 일자리 및 주거분야에서 청년의 삶 개선에 기여

ㅇ (송동화/완주군 공무원) 지역청년들과 소통하여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마련, 청년들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여 청년문제 해결기여

 

청년들의 고민, 전라북도에 바라는 청년 정책 건의 등 도지사와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4명과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또한, 청년 예술인들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청년 한뼘콘서트’는 14개 시군 청년들이 함께 만드는 무대 공연으로 ①브릴란테팀의 오케스타라 공연과, ② 마초홀릭의 국악 실내악 공연, ③소울헌터즈의 비보이공연 등으로 청년과 도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각 공연 준비시간 마다 청년기획단이 관객과 함께하는 ‘보이는 라디오 청춘FM’을 진행해, 청년정책 퀴즈이벤트, 축제 참여자 연애, 취업, 사연읽기 등 청년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청년축제는 ‘글로컬 청년들의 수다마당’이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도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청년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청년들이 생각하는 전라북도와 청년문화를 알아보는 계기가 됐다.

 

무대행사와 더불어 14개 시군 우수 청년정책 소개 및 청년 공동체 활동 전시 등 ‘청년 감성존’ 부스와, 취업・진로 전문 상담가를 배치하여 청년들의 제일 큰 고민인 취업・진로를 탐색하는 ‘청년 상담존’ 부스도 마련했다.

 

또한, 청년 우수정책 투표 및 포토존 등 참여 이벤트를 상시 운영하여 관람객 축제 참여를 유도했다.

 

더불어, 올해는 군산, 익산, 부안 등 5개 시군에서 청년축제를 개최해 기념식 및 포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오프라인으로 추진했으며,

 

청년주간(9.19.~9.25.) 기간에도 ‘찾아가는 취업 멘토링(전북도/9.21.)’과 ‘청년공동체 네트워킹 파티(전북도/9.22.)’, ‘청년 구직데이(군산시/9.21.)’, ‘청년 프리마켓(김제시/9.24.~25.)’, ‘청년 정책포럼(부안군, 9.24.~25.)’ 등을 계획 중으로 각 시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새로운 전북을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정책을 확대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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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남원 舊가축유전자센터,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 본선 진출
전북 남원시 운봉읍 소재 舊 가축유전자센터 부지가 경찰청이 추진하는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선정 공모에서 3배수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 부지는 지난 2019년 11월 경남 함양군으로 가축유전자센터가 이전한 후로 현재까지 적절한 용도없이 유휴지로 남겨진 상태다. 경찰청은 현재 충북 충주시 소재 중앙경찰학교와 별개로 제2중앙경찰학교를 신축, 신임경찰관 전문교육을 포함해 연간 최대 5,000명을 대상으로 현장 전문성 강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달 7월 한 달 동안 10개 시도 47개 시군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이날 심사를 통해 3개 후보군으로 압축했는데 남원시 구가축유전자센터 부지가 포함된 것이다. 경찰청은 9월말에서 10월초 3개 후보지에 대한 현지 실사와 기관 면접을 거쳐 11월중 입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에서는 앞으로 있을 경찰청의 현지실사에서 부지 대부분이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로 토지매입 부담이 없기에 정부의 긴축정책기조에 부합한다는 점을 부각할 예정이다. 아울러 풍수지리적으로 조선시대에 저술된 정감록에 운봉읍이 안전한 명당으로 꼽히는 10승지로 기록되어 있다는 점 등 정성평가에 반영될 수 있는 요인도 발굴해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