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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지역 간 갈등 해소하고 화합 추구한다"

바르게살기운동 진안군 협의회, 국민화합전진대회 참석

 

 

바르게살기운동 진안군협의회(회장 최순석)는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회장 김재원)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회장 이재건)가 주관하는‘제21회 국민화합전진대회’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국민화합전진대회는 회원들 간의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로 지역 간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을 추구하기 위해 1999년 무주에서 제1회 행사를 시작하여 전북과 경북이 매년 교차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식전행사로 양 도의 도화인 백일홍 기념식수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 결의문 채택 등이 있었으며, 진안군 협의회는 경북 영천시와 양양군 2개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이 체결돼 화합 행사 및 교류행사를 가졌으며,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화합과 배려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최순석 바르게살기운동 회장은 “회원간의 화합을 다질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이러한 교류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국민화합의 역할을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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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편의성 높인 장애인거주시설 「금선백련마을」 신축 준공
장애인 거주시설인 ‘금선백련마을’이 안전과 편의성을 높여 새롭게 신축 이전해 문을 열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주시 용복동 소재 장애인거주시설 ‘금선백련마을’(전주시 용복동, 시설장 김찬우)의 신축 이전 준공식이 24일 현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시설 생활 장애인 30명과 함께 김관영 도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등 주요 내빈과 후원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금선백련마을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고 축하했다. 이번에 신축된 시설은 그동안 좁고 오래된 시설을 철거하고, 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돼 신축 이전하게 됐다. 공사 기간은 약 1년이 소요됐으며, 설계부터 시공까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협력으로 보태졌다. 새로 건립된 장애인거주시설은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개별적인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또한, 시설 내에는 장애인의 자립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공간이 마련돼 있어,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원으로 역할이 기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 우범기 전주시장과 지역 주민들과 후원자들도 함께 참석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보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