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출신의 유튜버 짜잔씨가 10일 무주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에 동참했다.
짜잔씨는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 ”라며 “첫걸음을 시작한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을 위한 의미 있는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고향 사랑이 보람과 긍지로 되돌아올 수 있도록 무주군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