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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디지털시대에 발맞춘다.. ChatGPT 실무활용 교육

- 교육 희망신청 받아 순차적으로 진행

- 노트북 이용한 실습교육으로

- ChatGPT의 이해와 활용력 높여 호응

 

무주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ChatGPT 실무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무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 행정업무의 효율을 증대시킨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교육콘텐츠연구소 장미희 강사가 △ChatGPT의 이해와 특징, △업무활용을 위한 프롬프트 설정하기, △스마트폰에서 하는 AI Chat에 대한 강의를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또 콘텐츠 제작 등 글쓰기를 비롯한 문장요약 및 수정, 법 등에 관한 전문지식, 코딩, 정보의 검색과 정리 등 다양한 활용법을 공유해 호응을 얻었다.

 

장기진 팀장은 “공직사회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발맞춰 가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이해와 활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관련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교육은 2시간 반 동안 공무원들이 직접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필요한 작업을 실행해볼 수 있도록 진행해 이해력을 높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이 교육 희망신청을 받은 공무원은 모두 80여 명으로 이날 수강생 40명 외에 40여명은 연내 추가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ChatGPT 실무활용 교육에 참여했던 공무원들은 “ChatGPT가 요즘 사회적인 이슈가 되면서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참여를 하게 됐다”라며

 

“이 기술 자체를 맹신하고 의존하기보다 장 · 단점만 잘 알고 활용한다면 업무나 실생활에서 보다 폭넓은 지식과 기술, 정보를 체감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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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과 10년의 동행, 향후 100년 도약도 함께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10년의 준비서기를 마치고, 100년의 도약을 위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태권도인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유인촌 장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4개 단체장과 해외사범, 올림픽 메달리스트, 원로·고단자 등이 참석하였다. 무주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공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육체적·정신적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유산이다. 또한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인의 보편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세계 태권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와 체험, 수련, 교육, 연구 등 태권도에 관한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으로 태권도 종주도 전북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장소이며, 국내외 태권도인 및 일반인들이 꼭 가봐야하는 전북의 소중한 자산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태권도원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보존에 지대한 역할로 태권도원을 세계태권도인들의 성지로 발전시키고, 전북자치도가 태권도 종주도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에 감사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