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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2023년 최북미술관 “four-square : 광주 작가 4인전” 개최

- 9. 13. ~ 10. 15. 최북미술관 2층 기획 전시실

- 손연우, 성혜림, 조선아, 임현채 작가의 서양화, 한국화, 판화 등 26점

- 다양한 장르와 주제 공유를 통한 “심연의 위로”

 

무주군은 2023년 최북미술관 초대전 “four-square : 광주 작가 4인전”을 오는 10월 15일까지 최북미술관 2층 기획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 4인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서양화와 한국화, 판화 작품 등 총 26점을 만나볼 수 있다.

 

무주에서 “작은 바램”을 비롯해 “끼리끼리”와 “마음의 무게”, “소풍” 등 10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손연우 작가는 어린아이의 모습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복잡하게 얽혀 살아가고 있는 인간들의 깊숙한 내면을 심도 있게 표현했다.

 

성혜림 작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느끼는 자신의 모습을 아이들을 통해 나타낸 “조용한 가족”과 “치유”, “전하는 메시지”, “응시” 등 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조선아 작가는 “나의 봄의 이유”와 “소란한 밤을 지나”, “긴 여행”, “숙면의 기억” 등의 작품(5점)을 통해 거대한 자연의 순리 속에서 느낀 뚜렷한 영감과 신비로움, 아름다움, 경외감 등을 공유한다.

 

그리고 임현채 작가가 집안 풍경, 방바닥에 흐트러진 머리카락, 장난감, 빨래 더미 등 지극히 일상적인 현실의 풍경을 그려낸 작품 “따뜻한 눈이 내리면”, “그렇게 간다. 1”, “균형잡기 2”, “그것이 인생일지라도” 등 6점도 볼 수 있다.

 

무주군 최북미술관 양정은 학예사는 “일상과 맞닿아 있는 친숙한 작품들을 통해 깊은 사색의 시간을 가져 보면 좋겠다”라며 “다양한 장르로 찾아온 청년 작가들의 작품이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1종 공립미술관인 무주최북미술관(무주읍 최북로15) 이용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17:30까지 입장 가능)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월요일 휴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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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과 10년의 동행, 향후 100년 도약도 함께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10년의 준비서기를 마치고, 100년의 도약을 위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태권도인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유인촌 장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4개 단체장과 해외사범, 올림픽 메달리스트, 원로·고단자 등이 참석하였다. 무주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공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육체적·정신적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유산이다. 또한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인의 보편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세계 태권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와 체험, 수련, 교육, 연구 등 태권도에 관한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으로 태권도 종주도 전북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장소이며, 국내외 태권도인 및 일반인들이 꼭 가봐야하는 전북의 소중한 자산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태권도원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보존에 지대한 역할로 태권도원을 세계태권도인들의 성지로 발전시키고, 전북자치도가 태권도 종주도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에 감사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