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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홀어머니 산성

-현 문화재자료 70호-
-국가 지정문화재승격을 위한 발굴 조사 추진중-

옛날 양씨부인이 살고 있었는데 설씨 총각이 결혼할 것을 요구하자 부인은 총각이 나막신을 신고 서울에 다녀올 때까지 성을 다 쌓지 못하면 허락하겠다고 했다. 부인이 마지막 성돌을 채 올리기도 전에 총각이 돌아오자 돌 나르던 치마를 뒤집어 쓰고 성벽 위에서 몸을 날려 자결하여 정절을 지켰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 온다. 

백제 시대 만들어져 고려, 조선초기까지 군창으로 사용되었다 한다.

******아홉 아들과 함께 쌓았다는데 양씨부인을 아내로 맞으려 했던 총각은 어떤 마음을 갖고 있었을까, 아홉 아들을 다 어쩌려고....... 혹, 농경 사회였으니 일손을 늘리려고? 부질없는 생각을 해 본다.******                                                          -편집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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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