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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철도 연계 관광분야 상호협력 약속

 

 

무주군은 지난 1일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과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이하 전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윤재훈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무주군 지역사회 발전과 철도 연계 상품개발 및 홍보, 인센티브 지원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또 협약을 통해 향후 사회공헌활동과 철도 연계 관광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무주군은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의 공동 지원 및 협력, △지역관광 연계 철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홍보·판매·인센티브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전북본부에서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역축제 및 농특산물 홍보 지원, △철도관광상품 및 무주군 연계 철도 관광상품 개발, △온 · 오프라인 홍보 강화, △관광객 모객 및 예약관리, 기타 △무주군 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은 전국 152개 지자체 중 10대 관광매력도시에 선정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라며 “무주군이 한국철도공사와의 파트너십이 자연특별시 무주 관광을 더욱 특별하게 하고, 철도관광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재훈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장도 “자연특별시 무주를 연계한 철도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에 매진해 무주와 철도관광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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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과 10년의 동행, 향후 100년 도약도 함께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10년의 준비서기를 마치고, 100년의 도약을 위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태권도인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유인촌 장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4개 단체장과 해외사범, 올림픽 메달리스트, 원로·고단자 등이 참석하였다. 무주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공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육체적·정신적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유산이다. 또한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인의 보편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세계 태권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와 체험, 수련, 교육, 연구 등 태권도에 관한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으로 태권도 종주도 전북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장소이며, 국내외 태권도인 및 일반인들이 꼭 가봐야하는 전북의 소중한 자산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태권도원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보존에 지대한 역할로 태권도원을 세계태권도인들의 성지로 발전시키고, 전북자치도가 태권도 종주도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에 감사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