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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1백만 원으로 상향

- 2. 5. ~ 29. 한시적으로 운영, 지류 상품권은 종전대로 최대 30만 원

 

무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무주군에 따르면 5일부터 무주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1인당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는 29일까지 25일간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지류 상품권의 구매 한도는 종전대로 최대 30만 원이다. 가맹점의 지류 상품권 환전 한도도 기존 월 1천만 원에서 월 4억 원까지로 확대(~2024. 12. 31.)한다.

 

이외에도 무주군은 상품권 사용 금액의 일정 부분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 등을 통해 상품권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키움으로써 가계경제에 도움을 주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아 지역경제를 살리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며 “관련 홍보와 무주사랑상품권 발행, 판매, 유통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해 지역 주민들 모두가 든든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사랑상품권은 고향사랑페이앱을 비롯한 관내 농협과 우체국 등 26개 판매대행점(금융기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무주사랑상품권 발행액은 484억여 원으로 이 중 446억 원을 판매, 447억여 원이 환전되는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내 소비를 키운 동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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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과 10년의 동행, 향후 100년 도약도 함께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10년의 준비서기를 마치고, 100년의 도약을 위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태권도인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유인촌 장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4개 단체장과 해외사범, 올림픽 메달리스트, 원로·고단자 등이 참석하였다. 무주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공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육체적·정신적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유산이다. 또한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인의 보편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세계 태권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와 체험, 수련, 교육, 연구 등 태권도에 관한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으로 태권도 종주도 전북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장소이며, 국내외 태권도인 및 일반인들이 꼭 가봐야하는 전북의 소중한 자산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태권도원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보존에 지대한 역할로 태권도원을 세계태권도인들의 성지로 발전시키고, 전북자치도가 태권도 종주도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에 감사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