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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 건의사항 해결 추진

 

무주군이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무주읍을 비롯한 관내 6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했던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 결과를 집계, 각각의 건의 사항에 대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던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파크골프장 조성, 마을주차장 조성, 배수로 조성 및 하천 정비 등 총 61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된 상태다.

 

또 30개 마을에서 진행된 ‘사랑방 토크’에서는 농로 및 마을회관 정비, 농업용수 문제 해결 등 110건이 집계돼 총 171건에 달하는 도로와 교통, 농업, 관광 관련 사업을 비롯한 각종 민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무주군은 오는 16일까지 관련 부서에서 직접 각 마을을 출장해 처리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사업별 처리결과를 각 읍면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업의 타당성과 소요 사업비의 적정성, 관계 법령 저촉 여부, 현재 추진 중인 개별 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검토를 진행 중이다.

 

단기 사업의 경우, 올해 안에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으로 예산 소요 사업들은 본예산을 활용하거나 추경예산 편성 등을 통해 추진을 서두르는 한편, 장기 사업은 ‘25년도 본예산에 반영하는 등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임채영 과장은 “건의 사항들에 대한 검토 결과를 토대로 수용이 불가하거나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히 안내해 주민들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도록 조치해나갈 방침”이라며 “연초 방문을 예년보다 일찍 시행하면서 모아졌던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기대치가 행정에 대한 무한신뢰로 쌓일 수 있도록 건의 사항 해결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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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과 10년의 동행, 향후 100년 도약도 함께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10년의 준비서기를 마치고, 100년의 도약을 위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태권도인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유인촌 장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4개 단체장과 해외사범, 올림픽 메달리스트, 원로·고단자 등이 참석하였다. 무주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공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육체적·정신적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유산이다. 또한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인의 보편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세계 태권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와 체험, 수련, 교육, 연구 등 태권도에 관한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으로 태권도 종주도 전북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장소이며, 국내외 태권도인 및 일반인들이 꼭 가봐야하는 전북의 소중한 자산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태권도원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보존에 지대한 역할로 태권도원을 세계태권도인들의 성지로 발전시키고, 전북자치도가 태권도 종주도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에 감사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