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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방

[알림]'24년도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하세요!

○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접수

○ 농업환경 보전 등 공익적 기능 유발과 안전한 먹거리 보장

○ 친환경농가의 초기 소득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 보전

전북특별자치도가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친환경 농업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농업 직불사업을 신청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받는 친환경 직불사업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친환경농업 직불제와 전북도와 시‧군이 자체 지원하는 친환경 유기농업 육성사업 두 가지다.

 

친환경농업 직불제는 국비사업으로,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액을 보전해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와 연계해 전북특별자치도는 국가지원 친환경농업 직불제 지원 종료 농가가 관행농법으로 회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친환경유기농업 육성사업을 지원한다.

 

국비사업은 무농약인증 3년(회), 유기인증 5년(회), 유기지속의 경우 무기한 지원하고, 도 자체사업은 국비지원에 이어 사업지속을 위해 추가적으로 무농약 5년(회), 유기지속의 경우 무기한 지원한다.

 

유기농법으로 경작할 경우 ha당 70만원~140만원, 무농약은 ha당 50만원~12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신청서와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을 첨부해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고, 4월까지 신청·접수 마무리 후, 10월까지 지급요건을 확인하고, 친환경농업 이행(전년 11월~올해 10월까지 인증여부 등 확인) 및 이행점검 후 11월에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친환경농업 직불사업은 친환경농업 확산으로 농업의 환경 보전 등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면서 농가 소득을 보전하는 사업인 만큼 친환경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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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직원들과 도정운영 추진상황 소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특별법 특례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 국가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16일 ‘4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행사에 앞서 세월호 참사 10주기추모에 이어 명사 초청 특강 및 이달의 혁신주인공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 시행한 지가 만으로 3개월이 지났다. 기존에 하던일에 특별자치도 관련 업무들이 추가 되었지만, 도민들이 우리에게 부여한 명령이기 때문에 살기 좋은 전북을 위해 우리가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 도에서 특례를 만들고 많은 사업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예산이다. 4~5월 본격적으로 부처 예산이 짜여지고 5월말까지 기재부로 예산이 넘어가 5~8월 기재부 심의를 거처 국회 심의 단계로 넘어가는데, 정부예산 안에 담기지 않은 것을 담고, 또 삭감하려고 하는 국회를 상대로 대응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에서 관련 업무를 오래 하신 전문가를 초청하게 되었다”며 임우근 수석전문위원을 초청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임우근 국민의힘 예산결산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