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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최훈식 장수군수, ‘장수어린이집’ 신축 이전 현장점검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4일 장수읍에 소재한 '장수어린이집'을 방문해 신축 이전에 따른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개원을 축하했다.

 

 1995년 개원한 ‘장수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이 위치한 의암공원 옹벽 정밀 안전진단 용역 결과 위험성이 제기돼 안전사고 예방과 옹벽 재설치 공사를 위해 어린이집 이전이 결정된 바 있다.

 

 신축 이전은 장수군의 일부 지원과 운영 주체인 사회복지법인 장수원의 자부담금 마련을 통해 작년 8월 착공해 지난 2월 완공됐다. 어린이집은 354㎡(107평/1층) 규모로 보다 안전한 환경과 현대식 시설을 갖춰 원아들이 편안하게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최훈식 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군은 지역 영유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장수어린이집의 경우 안전 위험과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개선이 필요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보육 기반을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에서는 2024년도에 49억을 투입하여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는 0~2세 어린이집을 다니는 원아에게 1인당 월 3만원 필요경비 및 외국인 아동 보육료를 지원하여 무상보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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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과 10년의 동행, 향후 100년 도약도 함께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10년의 준비서기를 마치고, 100년의 도약을 위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태권도인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유인촌 장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4개 단체장과 해외사범, 올림픽 메달리스트, 원로·고단자 등이 참석하였다. 무주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공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육체적·정신적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유산이다. 또한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인의 보편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세계 태권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와 체험, 수련, 교육, 연구 등 태권도에 관한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으로 태권도 종주도 전북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장소이며, 국내외 태권도인 및 일반인들이 꼭 가봐야하는 전북의 소중한 자산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태권도원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보존에 지대한 역할로 태권도원을 세계태권도인들의 성지로 발전시키고, 전북자치도가 태권도 종주도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에 감사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