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1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도교육청,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

- 주민참여 보장 및 재정운영의 신뢰성·투명성 확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교육재정 투명성 확보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2층 강당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지역별로 구분해 공개모집한 위원 18명, 교육감 추천 위원 6명, 임기연장 위원 6명으로, 앞으로 전북교육청 각 부서의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이다.

 

위촉식에 이어 임원 선출, 분과위원회 구성을 마친 후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운영계획 △분과별 회의 △2025년도 전북교육청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방안에 대한 설명도 가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제7기 주민참여 예산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주민참여 예산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해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예산편성 과정에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반영함으로써 참여와 소통의 교육문화를 실현하고, 교육예산 편성에 관한 주민의 알권리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주민참여 예산제를 시행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