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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부귀면, 세계물의날 기념 환경정화활동

 

진안군 부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조봉진)는 22일 ‘세계 물의 날’기념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세계 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유엔에서 제정․선포한 날로 환경정화 활동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주민자치회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세동천과 부귀 메타세콰이어길 일대에 버려진 생활 폐기물 및 영농 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이 이뤄졌다.

조봉진 부귀면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살맛 나는 부귀,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 만들기를 위해 행정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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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년 연속 환경부 국가공모사업 선정..장수군 등..
전북특별자치도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국가생태관광지 공모사업’에 장수군의 ‘금강첫물 뜬봉샘·수분마을’과 ‘국가생태탐방로 공모사업’에 전주시의 ‘만경강~백석제 생태탐방로’가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장수군의 금강첫물 뜬봉샘과 수분마을은 생태적 보전가치와 체험·교육 콘텐츠를 갖추고 있으며, 전주의 만경강~백석제 생태탐방로는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되어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걷기 체험과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에도 남원의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고창의 ‘람사르 운곡습지 생태탐방로(총사업비 30억 원)’가 각각 국가생태관광지와 국가생태탐방로로 선정된 바 있어, 2년 연속 국가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국가생태관광지 사업’은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체험·교육을 통해 생태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국가생태탐방로 사업’은 자연환경과 연계한 걷기 체험 및 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생태관광의 기반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760억 원을 투자하여 총 12개 생태관광지를 조성했으며, 이 중 4개소*가 환경부의 국가생태관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