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5 (수)

  • 흐림동두천 3.0℃
  • 구름많음강릉 4.8℃
  • 흐림서울 5.1℃
  • 구름많음대전 4.7℃
  • 구름많음대구 5.3℃
  • 구름많음울산 4.7℃
  • 맑음광주 4.6℃
  • 구름조금부산 6.8℃
  • 맑음고창 2.3℃
  • 제주 9.5℃
  • 흐림강화 5.6℃
  • 흐림보은 0.2℃
  • 흐림금산 3.5℃
  • 구름많음강진군 1.5℃
  • 구름많음경주시 1.0℃
  • 구름조금거제 6.0℃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상전면지사협, 반찬나눔

진안군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상전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사각지대 주민 밑반찬 지원 특화사업(사랑가득 찬[饌])을 추진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사업에서는 진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케어뱅크’에서 후원으로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불고기와 고추조림, 나박김치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반찬 3종을 손수 만들어 독거어르신 2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옥순 상전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위원분들게 감사하며 봄 벚꽃처럼 어르신들에게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석 민간위원장도 “민·관 협력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상전면 발전을 위해 애쓰자”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안전·편의성 높인 장애인거주시설 「금선백련마을」 신축 준공
장애인 거주시설인 ‘금선백련마을’이 안전과 편의성을 높여 새롭게 신축 이전해 문을 열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주시 용복동 소재 장애인거주시설 ‘금선백련마을’(전주시 용복동, 시설장 김찬우)의 신축 이전 준공식이 24일 현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시설 생활 장애인 30명과 함께 김관영 도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등 주요 내빈과 후원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금선백련마을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고 축하했다. 이번에 신축된 시설은 그동안 좁고 오래된 시설을 철거하고, 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돼 신축 이전하게 됐다. 공사 기간은 약 1년이 소요됐으며, 설계부터 시공까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협력으로 보태졌다. 새로 건립된 장애인거주시설은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개별적인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또한, 시설 내에는 장애인의 자립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공간이 마련돼 있어,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원으로 역할이 기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 우범기 전주시장과 지역 주민들과 후원자들도 함께 참석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보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