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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마을축제’시작~

=14개 마을서 이달 24일(수)까지 진행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마을축제 사업이 지난 16일 성수면 상촌마을을 시작으로 24일(수)까지 성수면, 진안읍, 동향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마을축제는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가 주도해 마을만들기사업 및 마을축제에서 소외된 주민들과 축제를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마을축제를 홍보하고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 등의 목적을 가지고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화를 사용해 만들어 보는 링리스 공예와 마술공연이 진행돼 짧은 시간이나마 주민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이후 선물과 도시락 나눔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이동하는 게 불편해 면에서 행사를 진행해도 쉽게 나갈 수가 없었다”면서“이렇게 마을로 직접 찾아와 프로그램을 진행하니 오랜만에 주민들과 함께 모여 이야기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해마다 이런 행사가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7회를 맞이하는 진안군 마을축제는 마을의 자원에 맞게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로 올해 38개 마을 및 기관·단체가 참여해 연중으로 진행된다.

(진안군마을축제사무국 063-433-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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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서신‧서외지구 뉴빌리지 신규 공모사업 선정…국비 84억 확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빌리지 신규공모’에서 부안 서신‧서외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8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국토부의 신규 공모유형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로, 지역 내 정비 사각지대를 해소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어려워 정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노후 연립 및 다세대 주택 등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지원을 통해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신규사업 유형에 대한 첫 성과이다. 이번에 선정된 부안군‘서신‧서외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부안읍 서외리 일원의 노후 주거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총사업비 177억 원(국비 84억 원 포함)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맹지 해소와 시설 접근성 개선을 위한 도로개설 ▲복합편의시설, 무더위쉼터, 쌈지주차장 등 생활편의시설 공급 ▲CCTV, 안심벨, 쓰레기 처리장 등 생활안심 스마트 환경 조성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뉴빌리지 사업이 추진되면 노후 주거 밀집지역 대한 생활 SOC 공급과 재해예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