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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읍지사협, ‘장수 찬찬(贊贊) 봉사활동’

 

장수군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용호, 김인기)은 지난 22일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8명의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수 찬찬(贊贊)’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동촌마을에 있는 사과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 작업을 지원했다.

 

특히 ‘농가를 돕고, 이웃을 도와’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일손을 제공하고, 이에 따른 임금을 전액 기부해 농가와 복지가 상생하는 기금 적립 복지 모델로 운영돼 눈길을 끈다.

 

A 농가는 “사과 적과 작업은 기계화 작업이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일손돕기가 도움이 됐고, 또 노동 임금이 관내 복지를 위해 좋은 곳에 쓰인다니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조용호 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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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편의성 높인 장애인거주시설 「금선백련마을」 신축 준공
장애인 거주시설인 ‘금선백련마을’이 안전과 편의성을 높여 새롭게 신축 이전해 문을 열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주시 용복동 소재 장애인거주시설 ‘금선백련마을’(전주시 용복동, 시설장 김찬우)의 신축 이전 준공식이 24일 현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시설 생활 장애인 30명과 함께 김관영 도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등 주요 내빈과 후원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금선백련마을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고 축하했다. 이번에 신축된 시설은 그동안 좁고 오래된 시설을 철거하고, 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돼 신축 이전하게 됐다. 공사 기간은 약 1년이 소요됐으며, 설계부터 시공까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협력으로 보태졌다. 새로 건립된 장애인거주시설은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개별적인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또한, 시설 내에는 장애인의 자립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공간이 마련돼 있어,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원으로 역할이 기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 우범기 전주시장과 지역 주민들과 후원자들도 함께 참석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보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