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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자전거 안전사고 주의 당부

 

진안소방서는 따뜻한 날을 맞아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자전거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의 통계에 의하면, 야외활동이 많은 6월에 자전거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사고 유형으로는 보행자와의 사고, 자동차와의 사고, 자전거끼리 사고 등으로 일반적으로 피해를 입는 피해 운전과 피해를 주는 가해 운전 두 가지 유형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자전거는 운전자를 보호해주는 외부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부상 위험이 매우 높다.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수칙은 ▲자전거 권장속도인 시속 20km 지키기 ▲주행 중 휴대전화, 이어폰 사용하지 않기 ▲음주 후에는 절대로 자전거 운행하지 않기 ▲안전모 착용하기 ▲야간 운행 시 전조등, 미등을 켜거나 야광띠 같은 발광 장치 착용하기 등이다.

 

남태욱 구조대장은 “자전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전거 운전자는 각종 주의 의무와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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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위기를 기회로! 새만금특화단지 민관 협력 확대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단장 신상훈) 주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산업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 이차전지 소재·재활용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전기차 캐즘)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유럽연합(EU) 배터리법 등 주요국의 산업·통상정책 변화 ▲핵심 광물 해외 의존도 증가 등 이차전지 업계가 직면한 대내외적 어려움을 점검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한국산 배터리는 2024년 기준 미국 시장 점유율 49.5%, 유럽 시장 점유율 50.8%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수산화리튬·천연흑연 등 핵심 광물과 음극재 등의 소재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어, 원가 경쟁력 확보와 공급망 다변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2023년 7월 ‘이차전지 전주기 공급망 완결 및 미래 수요 대응’을 목표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지정했다.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핵심 광물 가공 및 재활용 중심지로 자리 잡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