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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면, '제2회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 축제’ 준비 박차

장수군 계북면이 ‘제2회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축제’ 는

당초 ‘참샘골 토마토랑 수박축제’에서 장수군 대표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군의 ‘장수가꿈’ 공동브랜드의 이름을 따 축제 명을 변경했다.

 

‘장수가꿈’ 공동브랜드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정관)의 노력이 엿보인다.

 

지난 4월 27일에는 함안 수박축제를 방문해 적극적인 벤치마킹에 나선 한편, 자체적으로 축제를 위한 수박을 1천 주를 심어 안정적인 공급 방법을 마련했다. 해당 수박은 축제 당일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체험행사, 판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무더운 날씨 속에 위원회는 면사무소와 긴밀히 협조해, 한마음으로 단합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정관 위원장은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이라는 목표로 계북면 관련 단체가 합심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채로운 체험행사 및 여름나기를 위해 유쾌한 축제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광객분들이 찾아주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종현 면장은 “이번 축제에는 포토존, 수박·토마토 터널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축제운영위원회의 뜨거운 열정에 특히 감사한 마음으로, 민·관이 협력해 더욱 발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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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준비 총력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에는 RE100 에너지솔루션 분과위원, 시군, 관계기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용역은 2025년 1월까지 진행되며, 특화지역 발굴, 입지조사, 활성화 전략 수립 등 다양한 핵심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023년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맞춰 연구용역을 시작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특화지역 지정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9월에는 14개 시군과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개최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10월에는 특화지역 수요조사를 통해 주요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하며 추진 전략을 구체화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지역 특성과 에너지 수요를 반영한 두 가지 모델이 제시되었다. 첫 번째는 새만금을 중심으로 전력수요를 유치하는 모델이고, 두 번째는 농촌지역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신산업 활성화 모델이다. 이를 통해 전북은 지역 맞춤형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