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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산서파출소, 민원실 비상대응 합동 모의훈련

 

장수군 산서면은 산서파출소와 함께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합동 모의훈련을 지난 24일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 상담 도중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에게 폭언, 폭행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폭언 중단 요청 및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녹화 실시 △비상벨을 통한 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및 방문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최길환 면장은 “비상대응 훈련은 민원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모두를 보호하기 위한 훈련이다”며 “지속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공무원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대처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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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특례 보증 포함 4,000억 규모 민생경제 특별대책 가동
전북자치도는 20일 도민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비상시국 대응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일부터 비상시국 경제 단체 회의, 11일 도-시군 경제부서장 긴급회의 등 수차례 회의와 17일부터 매일 추진하는 경제 민간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특별대책이자, 최근 연달아 전북지역 수출 부진, 매출감소 등 실물경제 침체 상황이 더 가중되지 않도록 한 조치이다. 전북자치도는 비상계엄 직후인 12월 4일부터 14개 시군, 출연기관, 경제 유관단체 등 22곳과 협력하여「전북 경제 비상 상황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25년 1분기까지 시군협력사업 발굴 및 재원조달 방안 마련, 중앙정부 정책건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애로접수를 위해 협력한다. 첫째, 매출 감소, 자금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총 14개 사업 1,643억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예정액 중 45%인 733억을 ’25년 3월까지 신속집행하고, 정부 예산 순기에 맞춰 조기에 추경을 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 영세소상공인카드수수료 지원 등 경영위기 극복 지원을 추진하고, ▲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 ▲ 저신용 · 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