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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하반기 체납지방세 일제정리..징수 총력

 

장수군은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체납액은 지방세 633백만원 규모이며 이번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액의 54%인 347백만원 징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해당 기간에 군청과 읍·면의 모든 인력을 동원해 납부 독려 및 체납자 실태조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등 현장 중심의 체납처분을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압류재산 공매처분, 가택수색 및 금융재산(급여, 가상자산 등) 압류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황우상 재무과장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감안해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 징수유예 등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며 “자주재원 확보 및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는 집중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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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통경찰,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했더니 '사망사고 Zero'
전북경찰청은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1일까지 4주간 도심지의 배달 이륜차 및 농어촌 지역 고령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쳐 이륜차 및 개인형 이동장치 사망사고 제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7일 전북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륜차의 상습 교통법규 위반 장소와 교통사고 다발 장소에 단속 플래카드 게첨과 함께 전북경찰청의 암행순찰차와 싸이카로 이뤄진 교통순찰대를 지원하는 등 대대적 단속을 하여, 추진 기간 이륜차 통고처분은 314건, 개인형 이동장치는 294건을 단속하였다. 그 결과,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의 법규준수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함께 교통사고 사망자를 추진 기간 Zero(전년 동일 기간 3명)를 달성하고, 부상자는 –10%(40명→36명) 감소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이번 짧게 4주간 진행한 집중단속으로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의 운전자의 인식 변화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이는 전북 경찰만의 노력이 아닌 전북 도민의 참여와 관심으로 이뤄낸 변화라고 볼 수 있다”라며 “지속해서 이륜차에 대한 지역별 맞춤형 교통안전 활동을 수시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