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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장정복 의원, 축제·행사시 선택과 집중 통한 발전 방안 제시

367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장정복 의원 5분발언

 

장수군의회 장정복 의원이 지난 10월 24일 제36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축제·행사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장정복 의원은 매년 관례적으로 개최되어 비슷한 축제와 행사들이 난립하는 현 상황과 최근 3년간 4배가량 증가한 축제 개최 현황을 지적하며, 예산과 행정력 낭비가 나타나는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각종 평가 지표를 활용하여 축제·행사를 재정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축제와 행사에서의 관습적이고 권위적인 의전 축소에 대해 언급하며, 행사에 참석 인사의 소개, 인사말, 참여 인원과 시간을 최소화해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장정복 의원은 “예산과 행정력 등 한정된 자원으로 효율적인 축제와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장수군 축제와 행사에 새로운 방향성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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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년 연속 환경부 국가공모사업 선정..장수군 등..
전북특별자치도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국가생태관광지 공모사업’에 장수군의 ‘금강첫물 뜬봉샘·수분마을’과 ‘국가생태탐방로 공모사업’에 전주시의 ‘만경강~백석제 생태탐방로’가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장수군의 금강첫물 뜬봉샘과 수분마을은 생태적 보전가치와 체험·교육 콘텐츠를 갖추고 있으며, 전주의 만경강~백석제 생태탐방로는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되어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걷기 체험과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에도 남원의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고창의 ‘람사르 운곡습지 생태탐방로(총사업비 30억 원)’가 각각 국가생태관광지와 국가생태탐방로로 선정된 바 있어, 2년 연속 국가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국가생태관광지 사업’은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체험·교육을 통해 생태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국가생태탐방로 사업’은 자연환경과 연계한 걷기 체험 및 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생태관광의 기반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760억 원을 투자하여 총 12개 생태관광지를 조성했으며, 이 중 4개소*가 환경부의 국가생태관광지